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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고등법원·해사법원 인천 유치 서명, 100만 명 돌파
2025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해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를 지지하는 서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서명 접수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110만 4,934명이 서명에 동참한 것이다. 우리 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전방위 홍보와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인천시민의 사법주권 실현을 위한 인천고등법원과 해사전문법원 유치에도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글로벌도시기획과 032-440-1574
무량판 구조 아파트 철저 점검
유정복 인천시장이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아파트에 대해 세밀한 점검과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지시했다. 우리 시는 골조공사 전부터 사용검사 전까지 시 차원에서 직접 확인하는 절차를 마련할 방침이다. 2017년 이후 무량판 공법이 적용된 인천 지역 아파트 중에서 LH에서 지은 15개 단지는 조사를 완료했고 민간 건설사에서 지은 16개 단지는 9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 주택정책과 032-440-4733
치매 환자를 위한 그린리모델링 완료
치매 환자에게 쾌적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의 그린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됐다. 우리 시는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성능 창호와 고효율 냉난방 교체, 미세먼지 제거 및 공기정화를 위한 스마트 에어 샤워 설치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인천제1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이 2020년 같은 사업에 선정돼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시 건강증진과 032-440-2983
전국 노인 일자리 우수 기관 평가 ‘대상’
우리 시가 전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2022년 노인 일자리 종합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돼 명실상부 ‘노인 일자리는 인천’이라는 명성을 잇게 됐다. 우리 시는 지난해 군·구와 노인인력개발센터를 비롯한 노인 일자리 수행 기관 50곳과 협력해 4만 9,67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 2·3호 개점과 인천시교육청과 공공 협력 모델인 ‘시니어 학교 방역’ 등 다양한 일자리 분야 창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노인정책과 032-440-2837
상상플랫폼에 인공지능 교육센터 조성
우리 시는 인천시교육청, 인천관광공사와 ‘제물포 르네상스 인공지능 교육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도심의 교육 여건 강화를 위해 제물포 지역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교육 지구를 지정·운영하고,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 거점으로 상상플랫폼에 인공지능 교육센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제물포를 중심으로 미추홀구, 서구 등 원도심까지 확산시켜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시 제물포르네상스계획과 032-458-7322
우리 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 1,400원
우리 시와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시 사무위탁 기관 소속 노동자 중 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내년 생활임금을 1만 1,400원으로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액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2.5%를 반영한 것으로, 2023년도 생활임금 1만 1,123원보다 277원 인상했으며, 정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860원보다 1,540원이 많다. 생활임금은 2017년부터 적용되고 있다.
시 노동정책과 032-440-4404
강화·옹진 섬 주민, 9월 동안 택배비 지원
우리 시는 도심보다 평균 5배 비싼 택배비로 부담을 겪고 있는 섬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9월 한 달간 택배비를 지원한다. 강화군은 미법·서검·주문·아차·볼음·말도 등 6개 섬, 옹진군은 육지와 연결된 영흥·선재도 및 측도를 제외한 21개 섬에 거주하는 9월 1일 기준 19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택배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시 섬해양정책과 032-440-4896
준비된 국제도시 인천,
잼버리 대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 선사
인천시와 시민, 기업 한마음으로 환대
글 최은정 본지 편집위원
우리 시가 인천에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마침표를 찍은 전 세계 대원의 마음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폭염과 태풍으로 조기 퇴영해 인천에 여장을 푼 36개국 3,245명의 대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돌봤다.
우리 시는 지난 8월 7일 유정복 인천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전담팀을 꾸리는 등 발 빠른 행보로 대원들을 맞이했다. 유 시장은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대원들이 새로운 추억을 만들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발전한 대한민국은 물론 글로벌 도시 인천을 전 세계 잼버리 대원에게 알려 모두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숨가쁜 상황에서도 국제행사 경험을 갖춘 우리 시와 모든 직원, 인천의 기업과 대학 등 유관 기관, 그리고 시민들의 협업은 빛났다.
하나금융, 포스코, SK, 한국은행 등 대기업과 연세대, 인천대, 인하대, 인하공전은 잼버리 대원들에게 자발적으로 숙소를 제공하는 등 인천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신한은행은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어 실외 활동이 중단된 안타까운 상황에 긴급히 8월 10일 송도글로벌캠퍼스에서 자체 K-팝 콘서트 ‘Jamboree with Incheon’을 기획해 잼버리 대원(1,400여 명 관람)을 환대했다.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다채로운 시간도 이어졌다.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시티 투어, 야간 관광 투어부터 부평역지하상가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견학 등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미래 산업을 체험하는 산업 탐방 프로그램을 기획, 인천 바이오 산업 탐방을 통해 지역의 성장 잠재력과 글로벌 도시로서의 면모를 세계 각지에서 온 잼버리 대원(320여 명 참여)에게 알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심신의 안정을 세심하게 살폈다.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24시간 비상 진료 체계를 운영하고, 인천의사협회 파견 의료진은 심야 진료를 도맡았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가 각 숙소를 이동하며 스트레스 측정,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해 마음 건강도 챙겼다.
마침내 8월 14일 오후 케냐 대원 11명의 퇴소를 끝으로 인천 방문 잼버리 대원들의 모든 여정이 마무리됐다.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나서서 위기에 처했던 국제행사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우리 시는 준비된 국제도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시 자치행정과 032-440-2422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만난 잼버리 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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