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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시민 행복 인천-올 웨이즈 인천, 시민이 행복한 교통 혁명

2024-05-28 2024년 5월호

올 웨이즈 인천, 

시민이 행복한 교통 혁명

인천 중심의 교통 시대가 온다. ‘오직 인천, 오로지 시민 행복’을 향해 힘차게 달려온 민선 8기 인천시가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를 바꾸고 시민 삶에 행복을 채운다. 1899년 인천에서 탄생해 2024년 인천에서 재도약하는 ‘철도 르네상스’, 더 넓고 더 두텁게 지원하는 ‘인천 아이패스’, 틈새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 ‘교통을 시민곁애愛’. 광역 교통망은 탄탄하고, 시민 곁을 달리는 도심 그물망은 촘촘하다. 오늘, 시민이 행복한 교통 혁명의 서막이 올랐다.

정리 최은정 본지 편집위원 ㅣ일러스트 김원준


"다시 인천에서, 2024 철도 르네상스"

1899년 9월 18일, 대한민국 철도가 인천에서 첫 기적을 울렸다. 

인천역에서 출발한 경인선은 근현대 역사의 철로 위를 힘차게 달려왔다. 

그리고  지금, 그 길에서 ‘오직 인천, 오로지 시민 행복’을 위한 새날이 밝아온다.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 

다시 인천에서, ‘2024 철도 르네상스’의 위대한 서막이 올랐다.


인천의 미래를 여는 탄탄대로

이제, 인천에서 서울까지 단 30분이면 간다. GTX(광역급행철도) 총 6개 노선 가운데 B노선, D노선, E노선 3개가 인천에서 출발한다. 지난 3월 7일 착공한 B노선이 2030년 개통하면, 인천시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18분, 서울역까지는 24분 만에 갈 수 있다. 인천에서 서울까지 30분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 혁명이 시작된다.

영종·청라국제도시, 검단, 계양 등 신도시의 광역교통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서울지하철 5호선과 7호선의 청라국제도시 연장, 9호선 공항철도 직결과 같은 도시철도 연장과 광역철도 확충 사업을 적극 추진해서 교통망에 날개를 단다.

경인선 철도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와 고속도로가 새로운 미래의 길을 연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필요한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7년에 착공한다. 경인선 철도 지하화 사업은 2025년까지 전국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을 마무리하고, 2026년 지하화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 철도와 고속도로가 사라진 상부 공간은 주거, 상업, 문화, 환경이 어우러진 입체 수직 공간으로 새 숨을 튼다. 경제 발전으로 단절됐던 원도심이 다시 하나로 이어진다.


"빈틈없는 노력, 빈틈없는 혜택"

‘오직 인천, 오로지 시민 행복’을 향해 힘차게 달려온 인천.

이제 빈틈없는 노력, 빈틈없는 혜택으로 시민 삶에 행복을 채울 시간이다. 

300만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겠다는 진정성으로, 시민 곁으로 다가가, 시민 눈높이에서 만든 인천형 정책이 시민 삶에 아름답고 의미 있는 변화를 일으킨다. 

민선 8기 취임 2년의 길목, 300만 인천 시민의 행복은 이미 시작됐다. 


더 넓고 더 두텁게, 인천 아이패스

인천시의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할인 지원 정책인 ‘인천 I-패스’가 5월부터 시행된다. 정부의 K-패스를 기반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한 인천형 대중교통 지원사업으로 ‘더 넓고 더 두텁게’ 지원한다.

인천 I-패스는 전국 어디에서나 지하철과 버스 이용 시 15회 이상부터 이용 비용을 시민에게 돌려준다. 정부의 K-패스 혜택인 대중교통 비용의 20%(청년층·고령자 30%, 저소득층 53%)를 환급하되,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없애 인천 시민에겐 무제한 지원한다. 청년 범위도 19세부터 39세까지로 폭이 더 넓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지원 비율은 30%로 확대해 지원한다.


[교통을 시민곁애愛, 대중교통 틈새정책]

※ 아래 계획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정책 하나! 심야시간 ‘별밤버스’ 운행

‘교통을 시민곁애愛’. 올 하반기 중 심야 안심 ‘별밤버스’가 틈새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시작을 알린다. 버스와 지하철 막차 시간이 달라 심야에 지하철 막차에서 내린 후 막막한 시간대에 별밤버스가 달린다.

밤 11시 20분부터 다음 날 새벽 1시 40분까지로 노선마다 버스 2대가 한 차례씩 운행한다. 우선 인천과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을 위해 수요가 많은 역을 주요 거점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운행 요금은 서울 수준을 고려한 2,500원 정도로 책정할 계획이다.


정책 둘! 지하철 ‘태그리스 게이트’ 도입

지하철 역사에는 ‘태그리스 게이트’를 도입한다. 태그리스는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게이트를 지나기만 하면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으로 교통카드를 꺼낼 필요가 없게 된다. 태그리스 방식을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모바일 티머니 애플리케이션을 깔고 블루투스 기능을 켜놓으면 된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와 짐을 든 승객의 이용이 보다 편리해지며, 출퇴근 시간대의 혼잡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먼저 인천2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 구간에 도입할 예정이며, 인천1호선은 내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정책 셋! 친절하고 안전한 ‘감동 택시 서비스’

시의 빈틈없는 노력에 인천 택시는 ‘시민감동 5대 친절 서비스’로 화답했다.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에스에스(SS, Smile·Safety) 택시 서비스 캠페인’에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 지역 노동조합 단체인 전국택시노조인천본부, 민주택시노조인천본부, 인천지역택시노조협의회 등이 동참한다. 이제 공항과 도심에서 택시 서비스의 풍경이 달라진다. 시민감동 5대 친절 서비스는 ▲트렁크 짐 싣고 내려주기 ▲승하차 시 인사하기 ▲택시 실내 청결 유지 ▲교통신호 준수 ▲ 목적지 및 운행경로 확인하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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