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인천뉴스 : 시정 뉴스
‘2026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 성공
우리 시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舊 한상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현지 시각으로 4월 17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년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됐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64개국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약 3,000명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 행사이다. 이 대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 시는 이번 유치로 2009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8년 만에 다시 송도컨벤시아에서 대회를 열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3년 6월 재외동포청 개청 이후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대회는 2026년 4월 또는 10월 중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재외동포청과 협의해 확정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장과 인근 호텔 객실은 이미 사전 예약을 마친 상태다. 시 관계자는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확대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시는 재외동포청과 긴밀히 협력해 행사 운영부터 사후 성과 관리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문의 : 시 재외동포협력과 032-440-1534
다중이용시설 대상 레지오넬라증 예방
우리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성큼 빨라진 여름을 대비해 5월부터 종합병원, 요양시설, 대형 건물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3급 법정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대형 건물의 냉각탑수나 욕조수의 온수시설 등 오염된 물속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퍼져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감염 시 발열과 근육통 등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며, 온도가 높고 습한 환경에서 잘 번식하기 때문에 여름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우리 시는 올해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342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 균이 검출되면 미검출 될 때까지 군·구 감염병 관리 담당자와 협력해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반복 실시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우리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검사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시 환경생태과 032-440-5596
그린상륙작전V’로 친환경 공간 조성
우리 시는 4월 24일 부평구 시냇물공원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그린상륙작전V’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과 시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시냇물공원 일대에 영산홍 등 묘목 3,002주를 심었다. 우리 시는 ‘그린상륙작전V’를 통해 내 고장 하천 살리기, 해양쓰레기 수거 등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 : 시 자치행정과 032-440-2444
인천지창 제작진, 주한중국대사관 초청 방문
우리 시는 중문 소식지 ‘인천지창’ 제작진이 4월 25일 주한중국대사관의 초청으로 대사관을 방문해, 창간 1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천지창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며 축하의 뜻을 나누는 한편, 국내 거주 중국인을 위한 소식지의 확산 방안, 대사관 소식 전달 채널 확보, 인천 내 중국인 대상 협업 강화 방안 등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임성훈 인천지창 편집장은 “앞으로도 중국과 인천을 연결하는 소식지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지창은 2015년 인천시가 지방정부 최초로 창간한 중문 소식지로, 지난 10년간 인천과 중국 간의 교류와 이해를 돕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왔다. 주요 콘텐츠로는 유방녕 신차이 오너셰프 인터뷰, 진 잉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교수 인터뷰, 인천 최대 화교 주물공장인 ‘만화주물’ 소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의 인터뷰 등이 있다. 한편, 인천지창은 인천국제공항, 인천여객터미널, 주한중국대사관을 비롯한 주요 기관에 연간 약 1만 부가 배포되고 있으며 인천 거주 유학생, 기업인 등에게 제공하고 있다.
문의 : 시 콘텐츠기획관 032-440-8304
인천형 웰니스관광 생태계 본격 조성
우리 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025년 인천 웰니스관광지’로 신규 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잠시섬 빌리지 ▲강화레포츠파크 ▲국자와주걱 ▲글라이더스왕산 ▲베토벤하우스 ▲마쉬테라피(예비) ▲마리농장(예비) ▲희와래 등 총 8개소이다. 이 중 ‘희와래’는 지난해 예비 선정 기간을 거쳐 올해 정식으로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자연 속 명상과 산림 치유, 인문적 사유와 음악을 통한 정서 회복,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건강한 식생활 체험 등 다채로운 웰니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 시 관광마이스과 032-440-4103
가족관계 회복으로 가정폭력 예방
우리 시는 가정폭력 피해 가족의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해 가정폭력의 재발 방지와 예방을 도모하는 ‘인천시 가정폭력 피해자지원 특화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족치료 지원사업’과 ‘찾아가는 현장상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해자뿐 아니라 가해자와 자녀까지 포함하는 가족 단위 치료를 통해 실질적인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가족치료 지원사업’의 상담 횟수를 기존보다 늘려 최대 20회까지 제공하고, ‘찾아가는 현장상담’의 경우 기존 2개소였던 상담소를 4개소로 늘려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문의 : 시 여성정책과 032-440-2757
배달음식점 위생 관리 강화
우리 시는 최근 급증하는 배달음식 수요에 대응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 점검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 중 2024년도에 점검을 받지 않은 업소와 과거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총 9,100개소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의 사용·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문의 : 시 위생정책과 032-440-2775
방문 장애인 등록 서비스 시행
우리 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든든한 동행, 방문 장애인등록 서비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올해부터 사업 대상을 확대해, 기존의 미등록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 재조정이나 재진단이 필요한 기존 등록장애인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에 있었던 지원 대상자의 나이 제한도 폐지했다. 또한, 1인당 동행 서비스 횟수도 기본적으로 최대 4회까지 받을 수 있지만,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추가 지원(4회 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협의했다.
한편, 해당 서비스는 군·구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한 것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차량 및 동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 후 대상자로 확정되면, 접수 및 서류 발급 등 진료 전 과정을 지원한다.
문의 : 시 장애인복지과 032-440-2966
취약계층 산모 지원
우리 시는 4월 16일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인천지부(지부장 이미숙)와 취약계층 산모의 산후조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인천시 취약계층 산모의 산후조리원 비용 감면 ▲취약계층 산모 지원 홍보 ▲기타 인천시 산모 산후조리 등 출산 지원을 위한 협력 사항이 포함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14개 산후조리원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출산 산모에게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 일부를 감면해 줄 예정이다. 비용 감면을 희망하는 산모는 산후조리원에 입소하기 전 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일부 비용을 감면받을 수 있다.
문의 : 시 영유아정책과 032-440-3222
무장애 통합놀이터 7곳 조성
우리 시가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을 통해 모든 어린이의 놀 권리 보장에 나서고 있다. 현재 우리 시에는 서구(3곳)와 중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등에 장애인 통합놀이터가 조성돼 있다. 그중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단차를 없앤 회전무대와 부모와 함께 그네, 바구니 그네 등의 무장애 놀이시설이 설치돼 있다. 절골어린이공원에는 무장애 회전무대와 바구니 그네, 무장애 조합놀이대가 설치돼 있다. 주문남어린이공원은 둘레길과 정자 등이 어우러져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문의 : 시 공보담당관 032-440-3075
‘인품 자립지원 원스톱서비스’ 본격 운영
우리 시는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 후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주거·취업·생활 서비스를 조기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인품 자립지원 원스톱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 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협약을 맺고, 운서역과 논현역 인근 청년특화주택에 인품 자립주택을 마련했다. 인품 자립주택은 총 15개실 규모이며, 이 중 운서역 인근 5개실은 올해 2월에 입주가 완료됐다. 논현역 인근 10개실은 올해 하반기 중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자립주택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 시 아동정책과 032-440-2882
글로벌 인천만 앰배서더 선발
우리 시는 인천의 매력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2025년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는 인천의 생생한 이야기를 국내외에 전달하는 역할을 4월부터 12월까지 맡는다. 이들은 인천을 소개하는 홍보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활동이 마무리되면 ‘e-활동집’을 제작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앰배서더에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문의 : 시 글로벌도시기획과 032-440-3468
아동·청소년의 창의적 성장 지원
우리 시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나눔과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아동·청소년 꿈나무 멘토링 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멘토링 활동은 학습지도와 진로 탐색을 비롯해 외국어 및 독서지도,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멘토는 1회 2시간 기준으로 총 10회를 활동하며, 활동 실적에 따라 멘토링 인증서와 시장 표창이 수여되고, 학점 및 자원봉사 활동 실적을 인정받게 된다. 올해부터는 기존처럼 학기 중 운영에 그치지 않고, 방학 기간에도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학습 및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했다. 또한, 오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진로 특강을 개최하고, 청소년들에게 학습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 주도적인 진로 결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문의 : 시 청소년정책과 032-440-2843
제11회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우리 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제11회 인천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로 구분되며, 이 중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는 실제로 시연이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만 응모할 수 있다. 공공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6월 5일까지 인천데이터포털을 통해 진행된다. 심사는 산학연 전문가 및 실무 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 심사와 최종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최종 8개 팀이 선정되며, 이들에게는 총 2,700만 원 규모의 상금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문의 : 시 디지털산업과 032-440-2102
- 첨부파일
-
- 이전글
- 시민 행복 메시지 : 칼럼
- 다음글
- 인포그래픽 : 인천의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