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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신년 인사-시장 의장 신년사

2021-01-11 2021년 1월호

시장 메시지

누군가는, 언젠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

‘친환경특별시’ 인천을 안겨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300만 인천 시민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침 해가 눈을 녹이듯 모든 것이 새롭고 깨끗해진다면 좋겠지만, 야속한 감염병의 먹구름은 아직도 우리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새해입니다.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노력이 불러온 새해입니다. 뜻하고 계획하신 일들이 모두 이뤄지는 2021년을 기원합니다.


우리 시 공직자들은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에 온 힘을 다했습니다. ‘인천시가 과잉 대응하면 시민은 안전하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확진 환자 발생을 막는 데 사활을 걸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적지 않은 시정 성과를 거두는 데 성공했습니다. 모두가 기뻐하고 널리 자랑할 만한 것들입니다.


먼저, 수십 년 넘게 풀지 못했던 과거의 숙제들을 풀어냈습니다. 부평 캠프마켓을 80여 년 만에 시민께 돌려드렸습니다. 20년을 끌어오던 장기 미집행 공원 문제를 해결하면서, 여의도 면적의 두 배에 달하는 공원을 새로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을 하나로 잇는 제3연륙교 건설 사업도 수많은 난관을 뚫고 14년 만에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19에 지친 시민 여러분께 힘이 되도록 지금 당장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인천e음 카드의 캐시백을 1년 내내 10%로 유지했습니다. 인천 시민이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최소한의 복지안전망, ‘인천 복지기준선’을 마련했습니다. 도로와 철도를 비롯한 교통 체계의 혁신을 이뤄냈고, 원도심과 섬 지역의 생활 여건도 개선했습니다.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일 또한 소홀함 없이 진행했습니다. 바이오산업 분야의 인재들을 키우는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여기에 창업의 요람이 될 ‘스타트업 파크’에도 많은 기업들이 속속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단언컨대 인천은 코로나 이후 새 시대를 열 도전자들이 모여드는 기회와 성공의 도시가 될 것입니다. 물론 여기서 안주할 수 없습니다. 경제를 되살리고 일상을 되찾는 회복의 과정에 충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시가 대한민국에 던졌던 ‘친환경 자원순환’ 의제를 실현하는 일 또한 험난한 여정이 예상됩니다. 자원순환은 더이상 인천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수도권에 국한된 문제도 아닙니다. 조만간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맞닥트리게 될 중대한 문제입니다. 쉽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시작한 일입니다. 누군가는, 언젠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모든 열과 성을 다해 시민 여러분께, 또 우리 아이들과 후손들에게 ‘친환경특별시’ 인천을 안겨드리겠습니다.


올해는 소의 해입니다. 소는 늘 묵묵히 일합니다. 새해에 저와 우리 인천시 모든 공직자들은 묵묵히 자갈밭을 일구는 소, 석전경우石田耕牛가 되겠습니다. 밭을 가는 흰 소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2021년에도 한결같은 모습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새해 아침
인천광역시 시장

의장 메시지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 도시 인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 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을 품은 새해가 밝았습니다.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변화와 희망의 원동력도, 그것을 이루어낼 수 있는 힘도 오직 시민 여러분께서 주셨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견뎌내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성숙한 시민 의식과 공동체 정신으로 연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립니다.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는 “겸손하게 소통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유례없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람 중심 민생과 경제 회복’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지지부진했던 송도세브란스병원 건축설계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 본계약을 이끌어냈고, 81년 질곡의 역사를 품은 부평 캠프마켓 개방과 제3연륙교 착공, 바이오공정 전문 인력양성센터 유치 등을 이뤄냈습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상설상임위원회로 개편해 재정 부문 검증 기능을 강화했고, 정책 및 입법 기능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채용에 대한 신규 정원 또한 확보했습니다. 스마트 의회 구현을 위해 연내 사업 추진을 목표로 연구 용역에 착수하는 등 ‘능률적으로 일하는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 왔고 14개 의원연구단체의 열정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신축년 새해를 시민 여러분에 대한 보답의 원년으로 삼아, ‘사람 중심 민생과 경제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인천e음 카드 캐시백 지원에 더해 지역사회와 주민을 잇는 이음플랫폼 기능 확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지역 특화형 일자리 창출 등의 정책이 실현되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겠습니다. 코로나19 방역과 공공의료 강화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을 위해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인천은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많은 노력과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노력의 첫걸음이 ‘2025년 쓰레기매립지 종료와 자원순환 선도 도시 인천 선언’이었습니다. 여러 난관이 있겠지만, 시의회는 300만 인천 시민과 미래 세대를 바라보며 환경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반드시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며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계획된 일들이 시민의 참여 속에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력히 견인해 나가겠습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결초보은結草報恩의 자세로 시 정부 및 교육청과 손을 맞잡고 지혜를 내고 마음을 모아 담대히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여기에는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2021년 새로운 희망을 품은 인천시의회의 발걸음에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새해 아침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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