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인천 인천광역시 통합 데이터 제공 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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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모든 대학병원 장례식장, ‘일회용품 NO!’ 친환경 식장으로
우리 시의 모든 대학병원 장례식장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자원순환 장례식장으로 운영된다. 지난 12월 1일 인하대병원,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을 필두로 12월 중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까지 운영을 시작했다. 우리 시는 2020년 11월, 인천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 5월부터 일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조성을 시작했으며, 12월 확대되기에 이르렀다.
장례식장에서는 그동안 간편하게 쓰고 버릴 수 있다는 이유로 일회용품이 무분별하게 사용되어왔다. 장례식장 한 곳에서 매년 10톤 이상의 일회용품을 소비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기업에서 회사 로고를 새긴 일회용품을 상을 치르는 직원에게 제공하고 상조회사 계약서에 일회용품 사용이 필수 항목으로 들어가 있을 정도로 장례식장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하나의 문
화로 잘못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 시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살균 세척되어 위생적이고 품격 있는 그릇, 접시, 컵, 수저 등의 식기 세트를 제공한다. 우리 시에서는 다회용기 구입 지원과 함께 시민 이용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친환경 자원순환 장례식장’ 현판 부착은 물론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환경특별시 인천’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해 온라인 홍보를 실시한다.
친환경 자원순환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상주 및 유족은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로 조문객을 정갈하게 대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쓰레기를 만들어내지 않음으로써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다. 실제로 인천의료원 장례식장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장례를 치른 이용자의 76%가 주위에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할 의향이 있다고 답할 만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할 의향이 없다는 의견은 6%에 그쳤다.
시 정낙식 자원순환과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 ‘환경특별시 인천’ 조성을 위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식장을 민간 장례식장으로까지 확대하고, 시청 주변 카페의 다회용컵 공유 시스템 구축, 제로웨이스트 마켓 활성화 등 인천시민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자원순환과 032-440-3565

500명 청년들의 재정 자립과 생활안정 지원
우리 시가 맞춤형 재정 컨설팅을 통해 500명에 달하는 청년들의 재정 자립과 생활 안정을 돕는다. 학업·취업·결혼 등 청년층의 생애주기 특성을 반영한 청년 맞춤형 재정설계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들의 건전한 재정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으로 한 해 동안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내년 2월까지 교육 프로그램 제작을 완료하고 3월부터 참여자 모집과 선정을 통해 12월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우리 시 거주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청년 공간 유유기지 홈페이지(www.inuu.kr)를 통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시 청년정책과 032-440-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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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내 현금 요금함 순차적으로 철거
우리 시는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부 시내버스 노선(62번, 535번 버스 35대)의 현금 요금함을 철거하고 버스 현금 승차 폐지 시범 노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 기간 동안 카드 미소지 승차객을 위한 대체 탑승 방법으로 캐시비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 차량 내 교통카드 구입, ARS 통신 과금을 통한 이용 방식이 있다. 우리 시는 현금 대체 탑승 방안을 담은 홍보물을 시범 노선 버스정류장마다 부착할 예정이며, 버스 내 안내 방송뿐 아니라 시정 홍보 모니터, 공식 SNS, 블로그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현금 승차 폐지 시범 노선 운영 기간 동안 모니터링을 한 뒤 단계별 또는 전면 확대 시행 여부를 2022년 6월 이후에 결정할 예정이다.
시 버스정책과 032-440-3984

폐플라스틱 재활용, 직원용 네임 태그 1만 개 제작
우리 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완구류 분리배출 및 회수·선별 시범사업을 통해 모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직원용 네임 태그 1만 개를 제작해 시 본청 및 사업소에 배부했다. 우리 시는 지난 4월부터 한국환경공단,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복합재질로 분리 배출이 어려워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려야 했던 완구류를 플라스틱으로 배출하도록 하고 이를 선별해 지난 11월 말 126톤의 플라스틱을 회수한 바 있다. 이렇게 회수한 완구류 플라스틱인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재질은 내충격성과 치수안정성이 우수하고, 열변형 온도가 높으며, 가공성이 용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원용 네임 태그를 제작하게 되었다. 이번에 제작한 네임 태그는 카드 부분은 폐완구류 플라스틱 100%를, 목걸이 부분은 투명 페트 원사 50%를 사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이며, 네임 태그 1만 개를 만들 경우, 회수한 플라스틱 350kg, 투명 페트병(500ml) 2,500개의 대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자원순환과 032-440-3572

마음안심버스, 시민의 마음 살피고 심리 지원 서비스
우리 시는 지난 12월 17일 마음안심버스 시승식을 진행했다.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마음안심버스는 지난 3월 인천시가 보건복지부 ‘마음안심버스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였다. 재난 위기 대응 시 현장 심리 대응을 지원하고, 정신 건강이 염려되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스 내부는 대기 및 심리 안정 기기 이용 공간, 스트레스 측정 공간, 집단 프로그램 및 상담 공간, 개인 상담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자동제세동기(AED) 등 응급 상황에 필요한 기자재를 완비했다. 앞으로 마음안심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높은 업무 강도에 지친 대응 인력 심리 지원을 시작으로 관내 정신 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찾아가는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건강증진과 032-440-1583

제물포역 일원 등 4개 사업 ‘2021년 3차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우리 시는 ‘중심시가지형’ 제물포역 일원을 포함해 ‘도시재생예비사업’ 동구 매화마을, 동구 송림마을, 연수구 송도역전시장 등 4개 사업이 ‘2021년 3차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재개발의 도시 정비사업과 달리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원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이번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를 신청하고 현장 실사, 발표 평가, 실무 심사,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것으로 이번 선정으로 우리 시는 국비 181.4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 재생정책과 032-440-4503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 마무리
우리 시는 연수구 동춘동 210번지 일원,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12월 27일 환지처분 공고되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동춘2구역은 불량·노후주택의 정비, 공공시설의 확보로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22만 8,945㎡를 환지방식으로 추진된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2005년 4월 구역지정 고시, 2009년 4월 실시계획인가 고시 이후 2012년 12월 기반시설 공사를 착공한 지 9년 만에 성공적으로 사업을 준공했다. 사업 구역 내 기반시설은 도로(23개 노선), 공원(5개소, 25,012.2㎡), 녹지(5개소, 10,227.7㎡), 구립어린이집 및 외국어체험관(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주민 편의를 위한 쾌적한 주거 환경이 마련됐다. 동춘2구역 내 연수서해그랑블 1단지(2017.12), 3단지(2019.9) 등 1,700여 세대가 이미 입주한 상태이며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 아파트가 641세대 규모로 2024년 1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동춘2구역은 송도국제도시와 인접해 10분 이내에 송도국제도시 주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이점과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 및 영동고속도로 등과 가까워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도시개발과 032-440-4533

청라국제도시 녹청문화공원 주차장 조성 완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2월 22일부터 청라국제도시 녹청문화공원 주차장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밝혔다. 녹청문화공원 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청라국제도서관 바로 옆으로 상가 밀집 지역인 데다 도서관 이용객이 합해지면서 혼잡한 주차난을 해결해달라는 지역 주민의 요청에 따라 만들어졌다. 황현동 인천경제청 청라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찾아가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도심 속 청라공원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청라관리과 032-453-7694

‘영종~청라’ 제3연륙교 건설 본격화
우리 시의 해묵은 난제였던 제3연륙교 건설이 본격화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우선 시공분인 3공구를 준공한 데 이어 12월 22일 영종 씨사이드파크와 청라호수공원에서 1·2공구에 대한 ‘제3연륙교 본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종·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이 집에서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드론 300대를 이용한 드론 라이트 쇼와 오는 2025년 개통을 희망하는 2025발의 불꽃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3연륙교는 길이 4.681km, 폭 30m의 왕복 6차로로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도로가 포함됐다.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이 적용돼 세계 최고 높이인 180m 주탑 전망대와 수변데크길, 야간경관 등 시민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형 교량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시 영종청라기반과 032-453-7622

동암역, 벽돌막 공영주차장 118면 개장
우리 시는 동암역 인근에 벽돌막 공영주차장을 지난 12월 17일 완공하고 12월 20일부터 주민에게 개방했다. 상가와 주택가가 밀집해 있어 동암역 인근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 문제와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벽돌막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십정동 417번지는 농업기술센터 이전부지로 우리 시는 부지면적 3,980,4㎡에 총 15억 원을 투입해 118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유료로 운영되며 요금은 인천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체계에 따라 최초 30분까지 600원, 30분 이후는 15분당 300원, 전일 주차는 6,000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 교통관리과 032-440-3923

코로나19로 힘든 노숙인 보호 강화
우리 시는 노숙인에 대한 보호 강화를 위해 오는 3월까지 3개월 동안 일시보호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 격리자의 급증에 따라 일시보호소 공간이 협소해지자 이용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노숙인의 안전 보호를 위해 인천시가 대응 마련에 나선 것이다. 또한 노숙인 중에는 고령자, 장애인, 알코올 중독자 등이 많아 동절기 한파에 무방비 노출 시 동사 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다. 일시보호소 확대 운영사업은 인천도시공사, 한국주택공사, ㈜에스디프런티어, 은혜의집이 함께 참여한다. 이 밖에도 동절기 노숙인과 쪽방주민 보호를 위해 ‘노숙인 현장대응반’ 구축, 노숙인 현장보호 활동 강화, 쪽방주민 지원·보호, 동절기 대응 홍보 활동 강화 등을 마련했다.
시 생활보장과 032-440-1548

UN 재난위험경감 복원력 허브 인증
우리 시는 지난 11월 23일 유엔으로부터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복원력 허브(Resilience Hub)’ 인증을 받고 12월 16일 G타워에서 인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인증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 세계 도시 중에서는 6번째로 지난해 1월 국내 최초로 재난위험경감 롤모델 도시 인증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유엔 산하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은 전 세계 도시들의 재난위험경감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MCR)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 우리 시는 2020년 1월 인증을 받은 UNDRR 롤모델 도시로서의 의무 이행, 감염병 예방·관리 등 주요 실적을 바탕으로 복원력 허브 추진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1월 MCR2030에 가입하고 복원력 로드맵 도시 단계 평가와 스코어카드 10가지 필수사항 및 MCR2030 전략 평가, 글로벌 의제 기여 사례 및 복원력 허브로서의 활동 계획을 담은 신청서를 8월에 제출해 UNDRR 아시아·태평양 지역조정위원회와 글로벌 조정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고 최종 인증 통보를 받았다.
시 안전정책과 032-440-5757

인천e몰 새벽 배송 서비스 시작
우리 시는 인천e음카드 내 운영하고 있는 시민복지몰인 인천e몰이 12월 15일부터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벽 배송 서비스는 우선 신선 식재료와 간편식 등 150여 품목부터 진행된다. 오후 4시 이전에 제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 이전에 받아볼 수 있으며 서울·경기·인천 권역(옹진군 및 도서산간 일부 지역, 공단 지역 제외)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4,000원의 배송료가 부과된다. 단 새벽 배송 상품 5만 원 이상 구매 시 배송료는 무료다. 일부 상품에 한해 무료 반품 정책도 도입한다. 상품의 신선도나 포장 상태가 상품 소개 페이지와 부합하지 않아 만족하지 못할 경우 상품 수령 후 익일 낮 12시까지 고객센터로 접수 완료하면 구매한 금액의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시 소상공인정책과 032-440-4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