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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인천 미소 : 독자 후기

2025-07-11 2025년 7월호

 독자가 말하는 <굿모닝인천>



비가 와도 꺼지지 않은 이야기

‘디아스포라 영화제’에 대한 글이 인상 깊었습니다. 

비가 와도 멈추지 않았던 사람들의 발걸음에서 알 수 있듯 젖은 몸보다 뜨거운 마음이 더 크게 느껴졌던 영화제였을 것 같아요. 

영화도, 인터뷰도 어느 것 하나 가볍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생생한 현장감 덕분에 읽는 내내 ‘디아스포라’라는 말이 더 이상 멀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정혜림(남동구 인주대로)


도시가 콘텐츠가 되는 순간

‘도시가 콘텐츠다’라는 말이 마음에 오래 남습니다. 

이번 I-디자인 세미나를 통해 인천이 단순한 콘텐츠 소비 도시가 아니라 콘텐츠를 기획하고 담론을 주도하는 주체로 변화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학계와 산업, 행정이 함께 모여 도시의 정체성을 논의하고 관광·브랜드·축제 등의 실무 중심의 이야기를 나누는 구조도 신선했습니다.

김나영(부평구 동수천로)


잊힌 계절에 피어난 하나의 이름

‘인천에서 인천으로’를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그의 열여덟이 너무 짧았다는 게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단지 시간이 흘러서가 아니라 끝내 이름 없이 묻혀야 했던 세월이 너무 길었기 때문이겠죠. 

75년 만에야 돌아온 고향, 그를 기다렸던 사람들과 그 기다림조차 기억하는 들판과 바람까지. 이제야 계절이 제자리를 찾은 것 같습니다.

이영임(부평구 갈산동)


청춘에게 필요한 건 기회

‘푸른 인천’을 읽고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용기’였습니다. 

막막함 속에서도 방향을 찾으려는 청년들의 모습이 진심으로 와닿았습니다. 

단순한 교육이나 인턴십을 넘어 누군가의 가능성을 믿고 손 내미는 일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청년에게 필요한 건 완벽한 준비보다, 작은 기회라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권은지(서구 장고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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