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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시정뉴스

2025-07-11 2025년 7월호



인천에서 세계를 잇다…‘2025 APEC 인천 국제회의’ 개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인 천이 세계를 잇는 국제회의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 시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제3차 고위관리회의 (SOM3)와 6개 분야의 장관회의를 인천에서 개최한다. 

총  5차에  걸쳐  열리는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ials’ Meeting)는  APEC  산하  회의  활동을  지휘·감독하고,  주요  합의 사항을 정상회의 및 각료회의에 보고하는 등 정상회의의 어젠다 를 구체화하는 핵심 회의다. 그중 인천에서 열리는 제3차 고위관 리회의는  SOM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기간이  긴  회의로  7월  26일부터  약  3주간  각국  대표단  3,000여  명이  참석해  200 여 개의 회의를 소화하게 된다. 이 기간 디지털경제, 식량안보, 여성 경제, 반부패 고위급대화를 포함한 4개 장관회의가 함께 열리 며, 10월에는 재무장관회의와 구조개혁 장관회의도 인천에서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 시는 이번 회의를 단순한 외교 행사에 그치지 않고, 도시의 국제적 위상과 미래 잠재력을 전 세계에 선보일 기회로 삼고 있다. 회의장인 송도컨벤시아를 비롯한 주요 인프라 정비를 완료했으며, 숙박, 교통, 안전, 통역, 홍보 등 전 분야에 걸쳐 빈틈없는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등 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 및  유관기관과  전담반(TF)을  구성해  행사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회의  참가자들을  위한  맞춤형  관광·문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우리 시는 개항장거리,  송도,  강화·영종 등 주요  명소를  연계한  체험형  관광  코스를  구성하고,  전통  공연과  현대예술  전시를 통해 인천의 문화적 역량을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하는  국제회의를  만들기 위해 우리 시는 회의  운영을  함께  이끌어갈 자원봉사자 140여  명을  모집해  공항, 회의장, 숙소 등 주요 현장에 배치한다. 이들은 단순한 지원 인력을 넘어, 인천의 얼굴로서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국제회의’의 주체로 활약할 예정이다.

문의 : 시 국제행사추진단 032-440-1572



이음이들의 연구원 일지’ 연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연구원의  주요  업무와  보건·환경  정보를 시민들이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  웹툰  ‘이음이들의  연구원  일지’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이음이들의  연구원  일지’는  연구원이  수행 하는  다양한  업무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보건·환경  분야  주제 를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연재될 예정이다. 웹툰은 인천시 보건 환경연구원  누리집  ‘연구원  소개-이음이들의  연구원  일지’  메뉴에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어렵고 복잡할 수 있는 보건·환경·동물 관련  지식을  흥미롭고  쉽게  전달해  인천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 시  축산위생과 032-440-5573



‘2025 장애인건강보건대회’ 장관상 수상

우리  시는  6월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관련, 우리 시는 2020년부터 인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네트워크 구축 ▲여성장애인 모성보건 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가족 대상 교육 등을 통해 장애인 과  비장애인  간  건강  격차를  해소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시를  포함해  미추홀구보건소,  인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3개 기관과 1명의 유공자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의 : 시 건강증진과 032-440-1593



생명존중안심마을 47곳으로 확대

우리 시는  보건복지부의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주민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우리 시는 2025년 관내 전체 156개 동 가운데 약 30%에  해당하는  47개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30개 읍·면·동을  신규  조성  대상지로  선정하고,  각  군·구 보건소에서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에  참여할  ▲보건의료 ▲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의  협력기관을 모집 중이다.

한편,  우리  시는 ▲생명사랑택시  ▲생명사랑학원  ▲생명사랑약 국 ▲생명사랑병원 ▲생명사랑간호사 ▲생명사랑활동가 등 6개 분야의  생명지킴이를  비롯해  생명사랑실천가게,  생명사랑캠핑 장 등을 통해 생명존중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문의 : 시 건강증진과 032-440-1583


인천형 스마트경로당 개소식 개최

우리 시는 6월 18일 인천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에서 ‘인천형 스 마트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스마트경로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4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 100개소의 스마트경로당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쳤다.  이번  개소 식은 시범 운영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형 스마트경로당은 ▲양방향 화상시스템 ▲ 스마트 생활케어 ▲스마트 헬스케어 중심으로 운영된다. 양방향 화상시스템은 실시간 소통으로 건강 체크, 노래교실, 보이스피싱 예방, 복지정책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제공한다.

문의 : 시 노인정책과 032-440-2815


북중국·구미주 대상 크루즈 관광 진행

우리 시는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북중국과 구미주 시장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유치 마케팅과 맞춤형 관광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우리 시는 지난 5월 중국 대련시와 크루즈 관광 활성화 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북중국발 크루즈의 인천 정례 기항을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9월  첫 기항을 목표로 ‘인천–대련 간 신규 크루즈 노선’ 운영 기반을 마련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차별화 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협력해 테마  크루즈에  특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  수용  태세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 시 섬해양정책과 032-440-4848


검단연장선 개통 기념행사 개최 

우리 시는 6월 27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개통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를  신검단중앙역(102역)  지상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28일 정식 운행을 앞둔 검단연장선의 개통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 기반 시설 확충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단연장선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의 기 존  종점인  계양역에서  연장돼  아라역(101역),  신검단중앙역(102 역),  검단호수공원역(103역)까지 총연장  6.825㎞  구간에  3개  정거장이 신설되는 노선이다. 시 관계자는 “검단연장선 개통은 인천 서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교통망  확충의  성과”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철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시 총무부 032-451-2741



반값택배 8개월 만에 50만 건 배송

우리 시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인천소상공인 반값택배’  사업이  시행  8개월  만(6월  11일  기준)에  6,000개의  계약업체 와 50만 건의 배송 물량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자세한  건수를  보면  월간  배송  물량은  사업  초기인  지난해  10월 31,308건에서  올해  5월  말  기준  80,889건으로  약  158%  증가했다.  특히,  지하철  집화센터를  통한  반값택배  물량은  2023년  11월 6,965건에서 2024년 5월 말 38,282건으로 450% 증가했다. 이와 관련, 우리 시는 현재 1단계 사업으로 인천지하철 1·2호선 30개 역사에 집화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며, 오는 10월부터는 2단계  사업 을 통해 추가로 총 60개 역사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시 물류정책과 032-440-3872



ISCAS 2029’ 인천 유치 확정

우리 시는 6월 10일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산하 회로 및 시스템 학회로부터  ‘2029  전기전자공학자협회  회로 및 시스템  국제  심포 지엄(이하 ISCAS 2029)’의 최종 개최지로 인천이 공식 선정됐다 고 밝혔다. ‘ISCAS 2029’는 회로·시스템·인공지능·반도체 분야에 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대회로, 전 세계 1,500여 명의 산 업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국내·외 학계와 산업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세계 산학연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 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국제회의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문의 : 시 관광마이스과 032-440-1504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유지

우리  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지난  3월에  이어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유지했다 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 시가 추진해 온 저출생 대응 정책 의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우리 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i+1억드림’ 정책을 발표하며,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중단 없이 보편적인 양육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i+집드림’, 출산 부모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i+차비드림’ 등 실질적인 혜택이 담긴 정책을 연달아 내놓았다. 또 ‘i+이어드림’과 ‘i+맺어드림’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i+드림 정책’을 통해 인천형 출생 정책을 대폭 확충했다.

문의 : 시 영유아정책과 032-440-2954


재정혁신 우수사례 7건 최종 선정

우리 시는 7월 2일  시청에서 시,  군·구,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과 함께 ‘2025년 인천광역시 재정혁신대상’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올해 초부터  5월까지 시 본청, 산하기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증대 등 4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총 63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서면 심사를 거쳐 1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중 발표대회를 통해  7건이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  본청을  비롯해 군·구,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이 현장에서 고민하며 이뤄낸  재정 혁신 성과를 매년 ‘재정혁신대상’을 통해 널리 공유하고 격려해 시정에 반영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 시 예산담당관 032-440-2253



위기 임산부·영아 원가정 양육지원사업’ 추진

우리  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위기 임산부·영아 원가정 양육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위기 상황에 놓인 임산부와  36개월  미만 영유아를  양육하는  취약·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 시는 공적  양육비 외에도 민간  후원금과 1:1  맞춤형  사례  관리, 양육키트등 다양한 민관 자원을 연계해, 위기가정이 가족기능을 유지하고 원가정 내에서 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우리 시는 올해 첫 운영을 통해 사업 효과를 검토한 뒤, 초록우산의 안정적인 민간 후원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단계적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 시 인구전략기획과 032-440-2873


공원 내 물놀이장 46개소 개장

우리 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공원 내 물놀이장 46개소를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지난 6월 28일 남동구와 계양구를 시작으로, 연수구, 부평구 순으로 개장됐다. 

특히,  올해는 강화군 길상공원, 연수구 새싹공원, 남동구 인천대공원, 논현포대근린공원 등 물놀이장 4곳이 추가로 조성돼 어린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원  관리청인  각  군·구청, 사업소는 물놀이장  수질 관리를 위해 주 1회 이상 수질검사와 정기적인  소독을  하고,  전  시설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의 : 시 공원조성과 032-458-7052




시정소식지 3종, ISO 인증 동시 취득 추진 중

우리  시가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3종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과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인증을 동시에 취득 추진 중이다. 

인증  대상은  ▲굿모닝인천(국문)  ▲인천나우(영문)  ▲인천지창 (중문)  등  인천시  공식  시정소식지  3종으로,  공공  콘텐츠  분야에 서 세 매체가 동시에 ISO 인증을 받은 것은 전국 최초다.

이번  인증은  시정  콘텐츠의  품질과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기획관실의 기획·제작 역량과 노력의 결과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과 신뢰를 구축하는 소통 콘텐츠로서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검증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ISO  9001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관리되는지를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며, ISO 10002는 고객 불만  처리  체계의  적절성과  고객  만족을  위한  대응  역량을  심사하는  고객만족경영  시스템이다.  이번  인증 심사는  정부  산하  공적 인증기관인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이  수행했다.  인천시는 이번 ISO 인증을 통해 시정소식지의 기획, 제작, 편집, 검수, 배포 등 전 과정에서 품질 관리 체계와 고객 의견 수렴 시스템을 공식 화하게 됐다.

인증 대상이 된 ‘굿모닝인천’은 올해로 창간 30주년을 맞은 시정 대표 소식지로, 인천의 인물, 문화, 도시정책, 시민 이야기 등을 중심으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잡지’라는 정체성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  미디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 나우’와 ‘인천지창’은 각각 2010년, 2015년부터 운영돼 온 글로벌 소통 채널로, 외국인 대상 시정 홍보 역할을 맡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ISO 인증 취득을 통해 시정 콘텐츠의 체계적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  기반을  갖추게  됐으며,  콘텐츠  신뢰도와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는  인천시가  최근  강조하고  있는  ‘글로벌  문화콘텐츠  허브  도시’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지난  5월에는  ‘인천형  K-콘텐츠’  발굴 을 위한 ‘아이(i) 디자인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공공 부문부터 민간까지 연결되는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ISO 인증 추진은 인천시 콘텐츠기획관실이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성과로, 내부 콘텐츠부터 외부 소통까지 아우르는 시정 콘텐츠 전반의 품질 혁신을 선도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시정소식지는  단순한  정보전달  수단을  넘어,  시민과  신뢰를  쌓고  도시의  가치를  공유하는  행정 콘텐츠  플랫폼”이 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품질과  운영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  중심의  콘텐츠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 시 콘텐츠기획관 032-440-8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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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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