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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인천 인식조사
힘이 되는 목소리부터,애정 어린 쓴소리까지‘오랫동안 소장하고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은 시민의 잡지’.가슴 뭉클했습니다. 시민을 위한 노력이 조금이나마 전달된 것 같아 뿌듯하면서도 다행스러웠습니다. 다소 부족한 부분, 채워나가야 할 것들도알게 됐습니다. 지난해 10~11월 시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인식 조사. 그 귀한 목소리를 공유합니다.[시민]인천시 거주 20~50대 여성(16명)* 구독자 및 비구독자 대상 표적 집단 심층 면접[전문가]예술 창작, 지역 소통, 광고·홍보, 문학·출판 등 분야별 전문가(4명)* 개별 심층 면접조사 기관 (주)리얼미터‘시정 소식지’로서의 역할 수행에 대해 물었습니다“5점 만점에 4.5점 이상, 인천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봅니다.”“시정을 천편일률적이고 일방적으로 전하지 않고,‘시가 시민과 함께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인의 경우 구독자와 비구독자의 의견에 다소 차이가 있었습니다. 구독자는 시정 소식지 역할에 충실하다고 인식하는 반면, 비구독자는 직접적인 시정 홍보 기능을 강화했으면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전문가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시민을 위한 매체’로서, 시정 홍보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의 첫인상에 대해 물었습니다“시민들과 정서적으로 맞닿아 있는 매체입니다.”“타 시·도에 사는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어, 인천을 홍보하고 싶어요.”✓ 일반인과 전문가 할 것 없이 의 첫인상을 긍정적으로 인식했습니다. 사진과 디자인, 인쇄 품질 등 시정 소식지답지 않은 세련된 느낌을 받는다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오랫동안 소장하거나 지인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시정 매거
2020-01-03 2020년 1월호 -
지난해 의정활동 ‘눈에 띄네’ 외2020-01-03 2020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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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캠프 마켓’ 80년 만에 시민 품으로 외2020-01-03 2020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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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그리다 인천을 그리다2020-01-03 2020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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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어드립니다 추억을 걸어드립니다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추억을 걸어드립니다지난해 12월 21일, 딸만 둘이던 부모님께 또 한 명의 아들이 생겼습니다. 몸도 마음도 넓은 듬직한 둘째 사위입니다. 먼저 결혼해 영국에 살고 있는 언니가 파란 눈의 정 많은 형부와 한국을 찾았습니다. 두 아들을 바라보며 든든해 하시면서도 서운한 마음 감추지 못하시는 부모님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두 딸이 못 다했던 효도, 넷이서 두 배로 할게요. 바다 건너 외국에 사는 언니 몫까지 저희가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2020년, 두 분께 가장 좋은 선물이 되도록 행복하게 잘 살게요.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박남주 독자님 가족 이달의 사진은 ‘기분좋은날사진관’에서 찍어주셨습니다. 2016년, 영종도가 좋아 무작정 이사를 왔습니다. 큰 욕심 없이, 아이 키우며 친근한 동네 사진관 아저씨처럼 살아가겠노라 다짐했습니다. 한희석 사진사에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매일매일이 기분 좋은 날입니다. 위치 중구 하늘별빛로65번길 7-4 문의 032-752-9542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에 대한 소개와 가족사진을 찍고 싶은 이유를 간단히 적어 보내주세요. 신청 홈페이지(goodmorningincheon.incheon.go.kr) 독자마당(성명/연락처/주소 필수)
2020-01-03 2020년 1월호 -
노동자의 삶, 굴뚝에서 핀 잿빛 꽃
노동자의 삶, 굴뚝에서 핀 잿빛 꽃 지금과 머지않은 시절, 공업의 역사는 오늘의 인천을 만들어낸 원동력이었다. 그 속에 투영된 노동자의 삶에서 새로운 ‘민속’을 찾기 위한 여정이 이어지고 있다. 2019년 인천 민속 문화의 해를 맞아 진행된 두 번째 전시, ‘노동자의 삶, 굴뚝에서 핀 잿빛 꽃’이 2월 16일까지 펼쳐진다. 글 송완식 인천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사진 류재형 사진가, 인천시립박물관 노동자의 삶, 굴뚝에서 핀 잿빛 꽃 장소 인천광역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 기간 2월 16일(일)까지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관람료 무료 1960년대 경인사이다 상표 (주)삼익악기의 크로마하프 파란만장했던 인천의 공업 역사 1950년 인천은 대일항쟁기의 왜곡된 공업 구조를 극복하고 6·25 전쟁의 피해를 회복하는 일이 중요했다. 이때 제분 공장과 방직 공장, 중공업 공장이 우리의 힘으로 재건되고 복구됐으며, 1957년에는 인천 판유리 공장도 탄생하게 된다. 1960년대에는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에 따라 국가 경제가 요동치고 인천의 지역 경제 역시 고도성장의 길에 접어든다. 부평과 주안에 최초의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며 인천은 다른 도시들에 비해 매우 빠른 속도로 공업화가 이뤄진다. 1970년대 이후 인천은 중화학 공업 육성 정책에 따라 석유 화학, 조립 금속 등을 중심으로 한 중화학 공업 위주로 산업 구조가 재편된다. 이어 2000년대 이후 오늘날은 첨단 산업 성장이라는 과제를 풀기 위해 화장품, 바이오, 로봇 산업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러한 인천 공업의 발전사는 바로 끊임없는 ‘도전과 응전’ 그 자체였으며, 대한민국 경제사에 있어 매 순간 인천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음을 증명한다. 산업화
2020-01-03 2020년 1월호 -
안전해서 행복한 도시 인천을 위하여2020-01-03 2020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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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뛰어놀던 주안염전의 추억2020-01-03 2020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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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만나는 아트 인천
‘인천 홍보대사’ 가이드 파라다이스시티 ‘아트 스페이스’ 섬에서 만나는 아트 인천 제아무리 볼거리 즐길 거리 많은 인천이라지만, 숨은 명소는 언제나 있기 마련이다. 구석구석 보물처럼 반짝이는 그곳을 특별한 가이드가 안내한다. 인천광역시 홍보대사와 함께 떠나는 당신이 몰랐던 인천. 그 첫 번째 가이드는 에어로빅처럼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 신슬기(21) 씨다. 파라다이스시티 ‘아트 스페이스’ 주소 중구 영종해안남로321번길 186 홈페이지 www.p-city.co.kr 전화 1833-8855 2020년, 그 새로운 여행의 시작 가슴 설레는 첫 번째 여행. 출발지는 신슬기 씨가 살고 있는 동네, 계양구 작전동이다. 차도, 사람도 많은 작전역 사거리를 빠져나와 계산동 방면으로 향한다. 이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 올라탄 차는 뻥 뚫린 도로 위를 시원하게 달린다. 이 길로 가면 목적지는 딱 하나, 영종도뿐이다. “계양구는 교통이 좋아 영종도 가기가 편해요.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갈아타고 가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조금 느릴지는 몰라도, 전철 타고 영종대교를 건너는 풍경이 자동차와는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거든요.” 차든 전철이든 영종도는 진리다. 어디 도심에서 30분 만에 닿을 수 있는 섬이 흔하던가. 그런 점에서 인천은 축복받은 도시다. 각설하고, 슬슬 목적지가 궁금해진다. 겨울 바다라도 보러 갈 참인가. 아니면 인천국제공항에 숨은 명소가? 머릿속에 물음표가 떠다니는 사이 목적지에 도착. 낙원 같은 섬 영종도에 자리한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다. “이곳에 누구나 부담 없이 예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문화 공간이 있답니다. 호텔 투숙객이 아니어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곳이라 꼭 추천해 드리
2020-01-03 2020년 1월호 -
‘완전한 해결, 굳건한 연결, 희망찬 숨결’2020-01-03 2020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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