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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맑고 깨끗한 인천 수돗물
맑고 깨끗한 인천 수돗물 ISO 22000을 향하여!인천 수돗물이 확 달라졌다. 한결 맑고 깨끗해졌다. 우리 시는 인천 수돗물의 식품안전 부문 국제 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취득을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다. 수돗물의 수준을 식품처럼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우리 시는 올해 초부터 ‘수요자 중심의 상수도 행정 시스템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37개의 상수도 혁신 과제를 선정해 83%를 완료했으며 100%를 향해 질주하는 중이다. 위기관리 대응체계 확립, 관로·관망의 체계적 관리와 선진 인프라 구축, 시민 서비스 강화와 시민 참여 확대, 유충 재발 방지를 위한 정수시설 운영 개선 등이 주요 혁신 과제다. 요약하면 시설을 개선하고 전문성과 시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인천시의 상수도 정책 무엇이 달라졌을까.글 김진국 본지 편집장│사진 제공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인천 수돗물이 한결 좋아졌다.남동정수사업소 전경# ISO 22000 인증 획득과 위기관리 대응체계 혁신식품안전 부문 국제 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을 오는 9월 취득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수질관리는 물론이고 식품·위생 수준의 국제적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시는 오는 9월안에 인증을 획득해 ‘건강한 수돗물’로의 대시민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위기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수계전환 시 시민 대처 요령을 알려주고, 수질안전 강화를 위한 조직 혁신과 전문 인력 확보에도 나서기로 했다. # 시민 서비스 강화와 시민 참여 확대수돗물 관련한 민원이 발생할 경우 수질관리 전문 인력을 직접 현장에 보내 해결하는 인천형 워터케어를 실시한
2021-06-01 2021년 6월호 -
노인 일자리
2021-06-01 2021년 6월호 -
문화 줌인-사진기자 박근원의 사진첩
찰나의 인천철로 위에 널빤지를 올려놓고 널뛰기를 하는 소녀들, 깨진 블록과 화염에 휩싸인 자동차. 인천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선 지금 1960~1970년대의 향기가 솔솔 풍겨 나온다. ‘찰나의 인천’ 사진전이 열리는 중이다. 전시 작품은 사진기자 출신 원로 사진가 박근원(82) 씨가 기증한 흑백사진들로 꾸며졌다. 평범한 이웃의 일상, 사건, 풍경 등 전시는 3부로 기획됐다. 전시는 오는 6월 20일까지며, 7월 중순부터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2차 전시를 진행한다. ‘사진 속 인천, 그때 그 시절’로 들어가 본다.글·사진 김진국 본지 편집장 │사진 제공 박근원# 철로 위의 소녀들(1978)가난했던 시절, 기찻길은 아이들의 좋은 놀이터였다. 소녀들은 널뛰기나 고무줄놀이를 했고 사내아이들은 못이나 병뚜껑을 철로 위에 얹어놓은 채 열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렸다. 천천히 지나가는 화물차 칸에 올라타는 간 큰 아이들도 있었다. 수인선 용현역(현 인하대역) 근처. 세 명의 소녀가 철로 위에 널빤지를 얹고 널뛰기를 하고 있다. 그 모습이 위태롭다기보다 정겨워 보인다.# 인천공설운동장(1978)인천공설운동장은 축구, 야구, 육상 등 빅 이벤트가 펼쳐지던 인천의 랜드마크였다. 1934년 지금의 자리에 들어섰는데 영어의 ‘그라운드Ground’와 우리말 ‘운동장’을 조합해 ‘그라운동장’이란 별칭을 갖고 있었다. 나중에 인천숭의종합운동장이라 이름을 바꿨다가 2012년 지금의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 들어섰다. 전국체육대회가 열린 어느 날, 한 갓을 쓴 ‘양반’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초등학교 운동회(1977)1970년대 운동회는 소풍과 더불어 아이들의 2대 축제였다. 운동회가 열리는 날은 김밥과 삶은 달걀,
2021-06-01 2021년 6월호 -
어린이 안전2021-06-01 2021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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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뉴스
인천시 독립 40년, 다채로운 행사오는 7월 1일 직할시 독립 40년을 맞는 우리 시가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우리 시는 1981년 7월 1일 경기도로부터 독립해 인천직할시로 승격한 독립 40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오는 7월 1일을 전후해 개최하기로 했다.시는 인천 독립 40년 기념식과 시장관사 개방 기념행사, 인천시장 기자간담회와 인천 40년 기념토론회, 시민시장 대토론회와 개항장 문화재 (소)야행, 야외영화 상영회 및 감독과의 만남 등을 준비하고 있다.이를 위해 ‘인천 독립 40년 행사 시민자문단’이 지난 5월 4일 발족, 첫 회의를 개최하고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을 단장으로, 서종국 인천대학교 교수를 부단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인천 전문가와 도시·행정 전문가, 행사·기획 전문가 및 일반 시민, 시민단체 대표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시민자문단은 인천 독립 40년 행사 전반에 대한 자문을 맡을 계획이다. 시 정책기획관실 032-440-2383 코로나 시대 반려식물로 힐링하세요~우리 시는 오는 6월 9일까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찾아가는 원예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인천 시민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식물 관리 교육 및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를 진행한다. 반려동물과 생활하듯 반려식물을 가까이 둠으로써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민들에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거나 관련 홈페이지(agro.in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농업기술센터 032-440-6945시민의 친수공간, 하천·호수 수생태 조사우리 시는 공공수역의 수질관리와 시민의 쾌적한 친
2021-06-01 2021년 6월호 -
의회 뉴스
자치입법 참여센터 개설인천시의회는 지난 5월 24일 시민주권을 강화하고 조례발안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시의회 누리집에 ‘자치입법 참여센터’를 개설했다.센터는 시민이 일상생활이나 경제활동 속에서 경험한 불합리한 조례나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하고 이를 입법 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온라인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누리집(www.icouncil.go.kr)을 통해 자치법규나 제도 개선과 관련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다. 제안 의견에 대해서는 입법정책 담당관과 소관부서의 책임성 있는 법리 검토를 통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게 되며, 우수 제안자는 연말에 의장 표창을 수여한다.GTX-D Y자 노선 반영 촉구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인천시의회가 국가철도망계획에서 배제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D Y자 노선 추가 반영과 전 세계를 긴장하게 하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 등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시의회는 지난 5월 11일 GTX-D Y자 노선에 대한 타당성 기준 재검토, 수도권 동·서축을 연결하는 GTX-D Y자 노선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촉구 등을 요구했다. 또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의 즉각적인 철회, 국제사회와 공조해 일본 정부에 투명한 정보 공개 요구와 검증 실시, 수입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역과 원산지 단속 등을 주장했다.‘청렴 의회 만들겠습니다’ 다짐인천시의회는 지난 5월 11일 본회의장에서 반부패 인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도 청렴 교육 및 청렴 서약식’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자치분권과 지방의회 자율성 강화 차원에서 전체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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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 인천-무의도
인천의 자연, 시민의 색으로 물들다‘환경특별시’ 인천은 168개 섬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습니다. 삶에 쉼표를 찍는 여유와 다채로운 매력이 살아 숨 쉬는 인천의 자연. 인천 작가의 스케치에 시민 여러분의 색과 빛을 입혀주세요.무의도무의도에 다리가 놓인 지도 2년이 흘렀다. 배로 10여 분. 금세 도착하는 짧은 거리였지만 차로 다리를 건너는 지금과는 또 다른 매력이 흘렀다. 아쉬워할 새도 없이 섬은 새로운 에너지를 얻었다. 하나개해수욕장에서 레포츠를 즐기고, 해상관광탐방로를 걸으며 천혜의 자연을 만끽한다. 높이 244m의 호룡곡산에 오르면 그림 같은 풍광이 눈앞에 펼쳐진다. 장관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다듬어지지 않은 등산길을 올라야 하지만, 그 투박함마저 무의도가 가진 매력이 아닐까. 여름의 문턱 6월. 배가 아닌 차를 타고 무의도의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것도 좋을 일이다.이달의 드로잉여름의 문턱에서 바라본 무의도양수현 작가캐리커처와 일러스트로 출발, 2010년 첫 번째 개인전 ‘꿈꾸는 달동네’ 이후 친근하면서도 서정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인천여성회의 ‘안전한 골목길’ 미술 감독, 인천문화재단의 ‘우리 동네 목공방’ 기획, 도화초등학교 ‘골목 갤러리’ 초대 벽화 작가 등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하며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양수현 작가의 채색 가이드▹5월의 시민 작가를 소개합니다!신희수 연수구 해송로김한성 계양구 살라리로유청 부평구 원길로이재원 서구 중봉대로김성범 미추홀구 경원대로▹컬러링 작품을 보내주신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컬러링
2021-06-01 2021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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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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