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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 박스
인천의 문화 행사, 공연, 강좌 등 알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따라 일정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문의처에 꼭 확인 후 참여 부탁드립니다.1‘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내용: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도움대상- 이전에는 소득에 상관없이 셋째 자녀부터 지원했으나 지난해 9월부터 둘째 자녀까지 확대 지원- 첫째 자녀의 경우에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까지 지원- 다만 분만 취약지 산모, 장애인 산모,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미혼 산모 등은 첫째 자녀의 경우에도 지원지원 내역- 산모 건강관리: 유방 관리, 영양 관리, 좌욕 지원, 산후 체조 등- 신생아 건강관리: 청결 관리, 수유 지원, 예방접종 지원 등- 산모 정보 제공: 응급 상황 발견 및 대응, 감염 예방 및 관리신청 기간: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바우처 이용 기간은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신청 기관: 보건소, 주민센터, 온라인(복지로 사이트 www.bokjiro.go.kr)문의: ⓣ 032-440-32232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내용: 인천시, 올해 역대 최대 규모 2,127대 수소전기차 보조금 지원지원 내역- 전년 대비 373% 증가한 1,071억 원 예산 편성, 승용차 대당 3,250만 원 지원- 올해 인천에 수소충전소 8개소 준공, 14개소로 확대 예정지원 대상: 구매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사업자, 법인, 단체로 수소전기차를 신규 구매하면 보조금 지원 가능구매 보조금: 승용차는 대당 3,250만 원, 버스는 3억 ~ 3억 5,000만 원, 화물차는 4억 5,000만 원구매지원 신청: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접수문
2023-02-01 2023년 2월호 -
슬기로운 방학 생활
신나는 겨울방학, 뭐 하면 좋을까?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이 자꾸만 움츠러들지만 이불 밖을 과감히 나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겨울방학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인천 곳곳의 다양한 문화 체험에 도전하다 보면 추위는 어느새 달아나고 잊히지 않는 가족의 소중한 추억이 새록새록 쌓일 터. 남은 겨울방학을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타임머신 타고 1980년대로‘놀이터를 부탁해’인천도시역사관 3층 전시실 | 5월 31일까지 | ⓣ 032-850-6000놀이터는 아이들에겐 재미있는 공간으로, 어른들에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공간으로 기억된다. 인천도시역사관에서 마련한 이번 전시는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다. 1980년대 도시의 놀이터를 곽이브 작가와 이웅렬 디자이너가 의기투합해 재해석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던 미끄럼틀, 뺑뺑이, 철봉, 정글짐을 ‘우주로 미끄럼’, ‘뺑뺑 토성’, ‘은하수 봉’, ‘테트리스짐+ 1·2·3’ 등으로 선보이는 한편, 실제 이용도 가능하다.신나는 시간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종이 인형과 고무 물총 등 옛날 장난감과 문구류를 전시한 ‘인천문방구’, 그 시절 상점의 물건을 모아놓은 ‘도시슈퍼마켓’, 갤러리와 테트리스 등의 게임 영상을 감상하는 ‘88오락실’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궁금한 건 못 참는 도로시와 함께 알아보자!성교육 뮤지컬 ‘오즈에게 물어봐’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2월 15·16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10분 | 전석 1만 5,000원 | ⓣ 02-882-9001아이가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수록 부모는 피할 수 없는 질문에 직면하곤 한다.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요?”멋진 모험을 마치고 지혜와 용기, 따뜻한 심장을 얻은 도로시와 친구들 역
2023-02-01 2023년 2월호 -
컬러링 인천 _서구 어느 골목에서
행복 인천,시민의 색으로 물들다인천을 그리면 어떤 작품으로 완성될까요?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인천 작가가 스케치하고, 인천시민이 고운 빛과 색을 입힙니다.이달의 드로잉서구 어느 골목에서이성미 작가원도심 골목을 거닐다보면 느껴지는 포근함이 있다. 나는 이런 풍경을 좋아한다. 아마도 나의 고향과 같은 따뜻한 정서가 깃들어 있기 때문이리라. 작업하다 잠시 쉬고 싶어지면 동네 한 바퀴 산책을 나선다. 어느 골목 한편, 정겨운 모습의 집 앞에 계절을 잊은 빨간 장미 넝쿨이 하얀 눈을 맞고 있었다. 빨간 장미와 하얀 눈, 이색 조합에 한참 동안 마음을 빼앗겼다. 눈송이가 쌓인 장미는 그 어느 계절보다 아름다워 오랫동안 잊히지 않았다.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가울갤러리와 문화충전소를 운영하며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참살이미술관, 강호갤러리 등에서 개인전과 초대전 20여 회를 열었으며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 인천아시아아트쇼 등 국내외 다수의 아트페어는 물론 300여 회 단체전에 함께했다. 현재 서구문화예술인회 총회장을 맡고 있으며, 인천미술협회 서양화분과 이사, 서부여성회관 수채화 강사와 연희센터, 가좌센터의 미술 강사를 역임하고 있다.2023년 1월의 시민 작가를 소개합니다!노시한 서구 서달로 심윤찬 연수구 하모니로 엄지영 연수구 아카데미로 이효진 서구 청마로 홍성수 연수구 해돋이로컬러링 작품을 보내주신 시민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컬러링 인천’ 보내는 방법]① 우편: 우)21554 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29 인천광역시청 공보관실 독자마당 담당자 앞② 이메일: goodmo
2023-02-01 2023년 2월호 -
새 책 <길을 묻다>, <하루 교양 공부>
존경받는 의료인,교육자로 산 시골 소녀의 사랑 이야기│펴낸 곳 샘터512쪽, 2만7,000원산부인과는커녕 의료복지 분야 전반이 황무지이던 시절, 인천에 산부인과를 개원하며 많은 생명을 받아내고 살려낸 여의사. 가천박물관을 아우르는 가천문화재단을 설립, 인천을 문예 부흥의 발원지로 만든 주인공.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을 수식하는 말엔 늘 ‘인천’, ‘최초’란 단어가 따라붙는다. ‘사랑과 헌신’도 그를 수식하는 단어이다.새 책 는 이길여 가천대 총장이 지난 한 세기 동안 걸어온 길을 화롯불 옆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것처럼 서술한 책이다. 김충식 가천대 교수는 끊임없이 도전하며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여성 의사이자 존경받는 교육자로서 사랑과 헌신으로 살아온 이길여 총장의 삶을 2년에 걸쳐 대담한 뒤 책으로 펴냈다.한 세기의 교양을 다 담았네!│펴낸 곳 유유1,112쪽, 3만8,000원글을 읽고 이해하려면 문장을 해석하는 능력, 즉 문해력이 필요하다. 지난 100년간 전 세계에서 일어난 의미 있는 사건 가운데, 지금 우리 일상에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인물과 사건이라면 어떤 것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25년 넘게 새얼문화재단에서 를 만들며 세상의 온갖 잡학을 엮고 공부한 전성원 편집장은 에서 사건과 인물을 가려 뽑고 그 일과 인물이 왜 지금도 우리 삶과 밀접한지를 설명한다. 국가와 대륙은 물론 철학과 종교, 예술과 학문을 넘나들며 함께 알고 기억할 만한 문화, 인물, 역사, 지식 이야기를 하루에 한 편씩 들려준다.
2023-02-01 2023년 2월호 -
마음건강, 점검에서 회복까지2023-02-01 2023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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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점검에서 회복까지2023-02-01 2023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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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점검에서 회복까지2023-02-01 2023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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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점검에서 회복까지2023-02-01 2023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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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의 시선 -내가 보는 세상
인천시민의 시선기용섭 중구 신도시북로아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새삼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폭풍 성장한 걸 실감하게 되더군요.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소중히 키우길 간절히 바랍니다.#졸업축하 #새로운시작 #씩씩한청소년 #소중한꿈최은순 연수구 한나루로눈 오는 날, 어른들은 길 미끄럽고 막힌다며 투덜투덜 대는데, 아이들은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신나게 놀기 바쁘네요. 순수한 모습이 그저 사랑스럽기만 합니다.#눈오는날 #아이들에겐신나는날 #어른들에겐힘든날한정철 경기도 군포시난생처음 차이나타운에 가봤습니다. 원조 짜장면에 맛있는 간식까지, 모처럼 기분 좋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습니다. 골목에 부는 바람이 쌀쌀했지만 그마저도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차이나타운첫방문 #원조짜장면 #간식까지풀코스이주은 부평구 부흥로학창 시절부터 문턱이 닳도록 자주 가던 신포우리만두. 30년 ‘찐’ 단골의 추천 메뉴는 바로 비빔만두. 바삭하고 따뜻한 만두에 쫄깃하고 매콤한 쫄면의 조화가 금상첨화.#신포우리만두 #찐단골추천메뉴 #뭐니뭐니해도비빔만두당신의 시선이나 일상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주세요.[참여 방법]① 일상의 인상적인 순간을 포착해 사진으로 찍는다.② 짧은 메시지와 함께 이메일로 보낸다.보내실 곳: goodmorningic2023@naver.com기간: 2023년 2월 20일까지 문의: 032-440-8305※ 응모하실 때 성명과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주소를 꼭 남겨주세요.※ 지면에 사진이 실린 시민께는 모바일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2023-02-01 2023년 2월호 -
편집후기
설날 덕분에 새해 ‘리셋’설날 덕분에 계묘년 새해 결심을 ‘리셋’할 수 있었습니다. 1월 1일의 결심이 ‘작심삼일’로 끝나 찝찝했는데 설날이 있어 얼마다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새해 들어 독자와 인천시민들께서 새로운 기획 ‘인천의 생태계, 세계를 지키다’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첫 회 ‘두루미’ 이야기가 나간 뒤 ‘잡지가 더 튼실해졌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환경은 미래에서 빌려온 것입니다. ‘우리의 생명’과 같이 잘 지키고 보존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깨끗한 환경’은 대단히 중요한 현안입니다.2023년은 과 함께 인천의 환경을 하나하나 살펴보시고 어떻게 잘 지킬까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公明 김진국 -인천 목욕탕 취재기“하필 이렇게 힘들 때 목욕탕을 찾아오려고 하느냐, 원망이라도 쏟아내면 감당할 수 있겠느냐.” 처음 (사)한국목욕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로 취재를 문의하는 전화기 너머로 불호령이 떨어졌습니다. 그럴 만도 합니다. 어느 곳보다 따뜻해야 할 공간이지만 온기를 데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공공요금이 올랐습니다. 목욕탕 사람들 마음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삶을 충실히 살아내며 지금껏 버텨왔습니다. 결국 함께 이겨낼 겁니다. 며칠간의 인터뷰, 밤늦도록 취재에 동행한 끝에 건넨 협회 사무국장님의 말은 따스했습니다. “인천시에서 이렇게 열심히 촬영하고 취재하는 거 보고 ‘우리만 고생하는 게 아니구나’, ‘목욕업은 더 힘들지만, 희망을 놓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했어요.” 힘든 시기에 따듯이 맞아주신 목욕업 종사 시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
2023-02-01 2023년 2월호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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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처 032-440-8302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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