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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청라호수공원 ‘더 글로리’ 촬영지 관광자원화 추진우리 시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지인 청라호수공원을 관광자원화한다. 드라마 속 세트장을 일부 재현해 4월 중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 ‘더 글로리’는 우리 시와 인천영상위가 지난해 ‘인천 배경 영상물 유치·지원’ 사업으로 선정해 촬영을 지원한 드라마다. 청라호수공원은 드라마 스토리의 핵심 장소로 묘사됐으며, 시즌 2 방영에 따라 촬영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시 문화정책과 032-440-3992축구장 약 13개 크기의 도시숲 조성우리 시는 올해 연말까지 열섬현상과 폭염을 해소하고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기후 대응 도시숲’ 4개소를 조성한다. 만월산터널과 제2경인고속도로 주변, 청라지구 등 4개소에 90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 약 13개 크기로 도시숲을 만들 계획이다. 우리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남동산단과 강화산단 및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주변 등 21개소에 축구장 약 46개 크기의 도시숲을 조성한 바 있다.시 녹지정책과 032-440-3692영종대교 인천대교 통행료 ‘반값 인하’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를 단계적으로 인하한다. 영종대교의 경우 올해 10월부터 통행료를 편도 기준으로 상부도로는 6,600원에서 3,200원으로, 하부도로는 3,200원에서 1,900원으로 낮춘다. 인천대교는 공공기관 투자 여건과 금리 등을 고려해 2025년 말까지 통행료를 현행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0월부터 영종·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의 경우 통행료가 무료다.시 도로과 032-440-37963월부터 8월까지, 하수도 요금 10% 감면우리 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방침
2023-04-03 2023년 4월호 -
인포 박스
INFO BOX인천의 문화 행사, 공연, 강좌 등 알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따라 일정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문의처에 꼭 확인 후 참여 부탁드립니다.1전세피해지원센터 정식 개소장소: 부평구 십정동 305-131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상가 A동 3층운영 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지원 내용- 인천시와 HUG 등 관계 기관 담당자와 변호사, 법무사 등 전문 인력 상주- 전세피해확인서 심사 및 발급, 금융 및 긴급 주거 지원 등- 방문 및 전화 상담문의: ⓣ 032-440-180222023년 재무 코칭 상담대상: 인천시민, 인천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재직 근로자기간: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비용: 무료지원 내용: 소비 지출 및 소비 예산, 재무 목표 및 계획, 채무 상환 및 조정, 자산관리, 노후 및 은퇴 준비, 세금 등이용 방법: 홈페이지 접수(www.insupport.or.kr) 후 상담 신청 → 신청 확인 → 상담사 배정 → 재무 코칭(최대 3회)문의: ⓣ 032-715-59723청년 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대상: 만 18~39세 인천 거주 미취업 청년(최근 6개월 이상 고용보험 취업 이력과 고용노동부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어야 함)내용- 일대일 상담 및 사례 관리, 진로 탐색 등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2개월 동안 32시간 이수 시 50만 원 수당 제공, 5개월 동안 160시간 이상 이수 시 300만 원 수당 제공참여 절차: 홈페이지 접수(www.work.go.kr) 후 자격 심사를 통해 선발문의: ⓣ 032-725-3080 ⓗ www.incheon.go.kr/youth42023년 우리마을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대상: 인천 소재 모든 상인 조직(상인회, 골목상권 공동체, 상가번영회 등)규모: 10개 상인회 선정, 최대 2,000만 원 지원내용: 고객 유입과 매출 향상에 기여하는
2023-04-03 2023년 4월호 -
컬러링 인천- 남촌도림동
남촌도림동행복 인천, 시민의 색으로 물들다인천을 그리면 어떤 작품으로 완성될까요?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인천 작가가 스케치하고, 인천시민이 고운 빛과 색을 입힙니다.도림동은 나에게 눈부시게 아름다운 봄날의 풍경으로 기억된다. ‘복숭아나무 숲(桃林)’이란 의미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도림동은 예부터 복숭아밭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20여 년 전 기억 속 도림동의 봄은 화사하게 피어나는 복숭아 꽃밭이었다. 지금은 남촌동과 통합되어 남촌도림동으로 불리고, 이제는 개발되어 옛 자취가 사라졌지만 여전히 봄이 오면 도림동의 향기로운 추억이 떠오른다.최윤정 작가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 석사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서양미술사 강사를 비롯해 미술심리상담사, 미술대회 심사위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20회의 개인전과 국내외 단체전 240여 회에 참여하면서 작품 활동도 꾸준히 병행 중이다. 현재는 개인 화실을 운영하며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서양화 수업을 진행하는 한편, 한국미술협회 회원과 한국창조미술협회 운영이사 등을 역임했다.2023년 3월의 시민 작가를 소개합니다!김승원 계양구 살라리로 김정진 미추홀구 수봉로 박근옥 남동구 담방로 변홍수 부평구 부평문화로이정현 연수구 아트센터대로컬러링 작품을 보내주신 시민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컬러링 인천’ 보내는 방법]① 우편: 우)21554 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29 인천광역시청 공보담당관실 독자마당 담당자 앞② 이메일: goodmorningic2023@naver.com기간: 2023년 4월 20일까지 문의: 032-440-8305※ 응모하실 때 성명과 연락 가능한 전
2023-04-03 2023년 4월호 -
시민 행복을 위한 인천의 '교통 복지'2023-04-03 2023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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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행복을 위한 인천의 '교통 복지'2023-04-03 2023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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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행복을 위한 인천의 '교통 복지'2023-04-03 2023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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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행복을 위한 인천의 '교통 복지'2023-04-03 2023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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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후기
]하와이에서 만난 인천사람들2011년 가을, 하와이에 갔다가 융숭한 대접을 받은 기억이 떠 오릅니다.‘인천에서 온 인천사람’이라는 단 한 가지 이유 덕분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하와이 현지 교민들은 1902년 제물포항을 출발해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을 떠난 이민자들의 3, 4세대가 많았던 것입니다. 인천의 모습을 이야기해줄 때마다 반짝이던 그들의 눈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재외동포청’이 인천으로 와야 할 이유는 이처럼 역사적 당위성이 있고 공항, 항만 등으로 정책수요자가 편리하며 국제도시의 글로벌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와이는 물론, 유럽, 동남아 등 각지에 흩어져 사는 재외동포들이 ‘재외동포청 인천유치’를 지지하고 응원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입니다.두루미, 저어새, 백조(큰고니) 등 지금 인천엔 해마다 멸종위기종 철새들이 많이 날아오고 있습니다. 인천의 자연이 새들이 살고 머물기에 적합하다는 방증입니다. 저 새들처럼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에 재외동포청이 둥지를 틀어 함께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公明 김진국 -장, 그곳엔 ‘사람’이 있다“예쁜 ‘샥시’ 또 왔어?” “또 밥 얻어먹으러 온 거야? 밥값 받아야겠네.” 웃음소리가 봄바람을 타고 살랑거립니다. 2일과 7일이 드는 날, 닷새 간격으로 강화 장터를 찾았습니다. 첫날, 길 위에서 따뜻한 밥 한 끼 나눈 사이입니다. 두 번째 보는 얼굴인데도, 시장 사람들은 가까운 벗을 만난 듯 살갑게 반겨줍니다. 어깨를 감싸 안고 엉덩이도 두들깁니다. “할머니, 저 왔어요~.” “아이고, 왔어?” 주름진 고운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핍니다. “뭐라도 사 먹으라”며 기어코 ‘귀한’ 쌈
2023-04-03 2023년 4월호 -
내가 보는 세상 - 인천시민의 시선
인천시민의 시선이선화 서구 가정로서구 석남동의 거북시장에 갔습니다.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정겹던 노점은 다른 데로 옮기고 몇몇 가게만 남아 있었습니다. 세월이 훌쩍 지나버린 걸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석남동거북시장 #오래된기억 #지나간세월박부희 서구 완정로시천교는 자전거를 타기에 좋고, 가족끼리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안성맞춤인 서구의 명소입니다. 잔잔한 물결과 함께 아름다운 꽃, 푸르른 나무가 어우러진 근사한 풍경까지 언제나 행복과 감동을 줍니다.#시천교 #서구명소 #자전거 #산책유청 부평구 마장로매주 주말이 되면 계양산에 오를 생각에 가슴이 뜁니다. 굳이 약속하지 않아도 언제라도 만날 수 있는 좋은 친구, 계양산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 우정이 오래도록 변치 않기를 바랍니다.#계양산 #주말루틴 #좋은친구 #변치않는우정송다정 부평구 굴포로70년의 오랜 역사를 품은 신포과자점에 다녀왔습니다. 추억의 과자를 먹으니 옛날 그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듭니다. 신포국제시장도 구경하고 맛있는 과자도 먹고,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신포과자점 #신포국제시장 #추억의과자당신의 시선이나 일상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주세요.[참여 방법]① 일상의 인상적인 순간을 포착해 사진으로 찍는다.② 짧은 메시지와 함께 이메일로 보낸다.보내실 곳: goodmorningic2023@naver.com기간: 2023년 4월 20일까지 문의: 032-440-8305※ 응모하실 때 성명과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주소를 꼭 남겨주세요.※ 지면에 사진이 실린 시민께는 모바일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2023-04-03 2023년 4월호 -
시민이 소개하는 우리 동네
아주 오래전, 깊고도 맑은 물의 기억용동큰우물글 원주연(중구 우현로)인천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넘나들며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도시다. 송도국제도시에 가면 첨단 기술과 문화를 만날 수 있고, 강화도에 가면 신비롭고 아름다운 자연에 마음을 빼앗기곤 한다.그렇지만 뭐니 뭐니 해도 내가 가장 사랑하는 풍경은, 세월의 깊이와 무게를 느낄 수 있는 바로 우리 동네, 중구 인현동이다. 사실 지명으로 말하면 이 동네 사람이 아니고선 잘 모른다. “동인천역 근처 살아요!”라고 말해야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곤 한다. 흔히 동인천역 하면 애관극장, 자유공원, 신포닭강정 등을 떠올린다. 그런데 내가 최고로 꼽는 건 바로 용동큰우물이다. 용동큰우물이 그 무엇보다 가장 어른이기 때문이다.처음에 이곳에 와본 건 아마도 초등학생 무렵이었을 것이다. 책 속에서 본 우물이 진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어린 마음에 적잖이 놀랐다. 물론 실제 사용하는 우물이 아니라 문화재로 보존되고 있었지만,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신기했다. 그때는 우물을 막아둔 나무 뚜껑을 열고 그 안을 한번 들여다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얼마나 깊을지, 물이 아직 남아 있는지 궁금했다.요즘 용동큰우물 앞을 지날 때면 소개 글을 찬찬히 다시 한번 읽어보곤 한다. “1883년 인천 개항 무렵에 현재와 같은 우물로 조성된 것으로 전해진다”로 시작하는 설명을 보면서 벌써 나이가 140살도 넘었구나, 감탄하며 당시의 모습을 상상해보곤 한다. 아주 예전에 이곳에 살던 사람들은 ‘이 우물 곁에 옹기종기 모여 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물을 길어 맛있는 밥을 지었겠다’ 하며 그때
2023-04-03 2023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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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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