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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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새 책 소개
여행자를 위한 도시 인문학, 인천속 깊은 도시 여행자를 위한 인천 인문 여행안내서. 오랜 항구 도시에서 3곳의 경제자유구역이 있는 국제도시로 도약한 인천의 어제와 오늘을 인문학적으로 조금 더 깊숙이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인 정진오 인천시 대변인이 경인일보 기자로 일할 당시 인천을 깊이 있게 조명한 연속 기사를 수년간 다루면서 인천의 주요한 역사·지리적 환경, 오래된 민속과 변화하는 공간들, 기억할 만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냉철한 이성을 바탕으로 한 기자의 시각으로 풀어냈다. 인천의 역사와 문화, 공간과 인물이 생동하는, 진짜 인천의 모습을 책을 통해 알아보자.저자 정진오 펴낸 곳 가지인천, 그리다 화가 고제민이 인천 곳곳을 그린 100여 점의 작품을 책으로 엮었다. 펜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수채화로 채색해 인천의 맑고 따스한 풍경을 완성했다. 책은 인천의 골목길과 항구, 포구, 정겨운 마을들로 채워졌다. 주로 표현된 원도심의 모습에는 여러 이유로 허물어지거나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안타까움도 녹아 있다. 책은 그림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가로 형태로 만들어졌다. 인천 각 지역별로 편집되어 있어 그려진 장소를 찾아가 그림과 실제 풍경을 비교하며 인천을 탐험하는 재미도 있다. 이와 함께 엽서 책 도 출간했다. 책장을 넘기며 인천의 풍광을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그림을 선물하거나 직접 느낀 감상을 적어볼 수 있다.저자 고제민 펴낸 곳 헥사곤연극 VS 교육연극인천시립극단 제3대 감독을 지낸 박은희 극단 고향 대표가 펴낸 책이다. 책에는 인천 연극의 역사와 함께, 시립극단 감독을 시작한 2000년부터 박 대표가 연출한 작품의 모든 것이 들어 있
2020-10-05 2020년 10월호 -
인천영어마을 온라인 프로그램
코로나19, 영어로 이기자ONLINE English Village인천영어마을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영어마을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벌어진 학습 공백을 메우고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다시금 일깨워주기 위해서다. 총교육비 중 79%를 인천시에서 지원하므로 참가자는 4만원만 지불하면 된다.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등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직업 체험 클래스와 생활 문화 체험 클래스로 구성되며, 사전 수업과 본 수업, 사후 수업이 각각 4회에 걸쳐 총 12회 진행된다. 사전 수업은 인천영어마을 스타 강사의 재미있는 사전 영상을 관람하고, 과제를 직접 읽고 말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본 수업은 원어민·이중 언어 교사와 함께하는 실시간 화상 영어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엔 골든벨 이벤트가 펼쳐져 흥미를 더한다. 간단한 퀴즈를 풀어보고 가이드에 따라 직접 써보는 사후 수업도 알차다. 매달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10월에는 온라인 핼러윈 파티(온라인 헌티드 하우스)가 예정돼 있다.이미 참여한 학생들의 재수강도 가능하다. 재수강 시 새로운 직업 체험 및 생활 문화 체험 수업을 경험할 수 있으며 레벨 선택도 할 수 있다. 코로나19, 영어로 이기자. 인천영어마을 온라인 영어마을 프로그램대상 초등학교 4~6학년비용 4만원(인천시 79% 지원)*저소득, 다문화 가정 및 학교장 추천 학생 무료위치 인천시 서구 원당대로 976 인천영어마을접수 www.icev.go.kr문의032-560-8114
2020-10-05 2020년 10월호 -
소소한 인천 이야기-인천 소사
인천 소사1999. 10. 06 인천도시철도 1호선 개통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1993년 7월 5일 착공해 1999년 10월 6일 개통했다. 1단계로 박촌역에서 동막역까지 20.5㎞ 구간이 운행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12월 7일 귤현역에서 박촌역까지 1.5㎞ 구간을 연장했다. 2007년 3월 16일에는 계양역에서 귤현역에 이르는 0.9㎞ 구간도 뚫렸다. 2009년 6월 1일에는 동막역에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역까지 6개 역, 6.5㎞ 구간을 개통함으로써 계양역과 국제업무지구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29.4㎞, 29개 역에 이르는 오늘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2016년 7월 개통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 향후 추진될 GTX-B 노선 등을 통해 인천의 교통 인프라는 날로 발전하고 있다.그때, 10월의 인천은…1910. 10. 15 인천에 수도水道 개통1957. 10. 03 만국공원을 자유공원으로 명명 공포1957. 10. 19 인천상륙작전기념탑 기공식 거행1988. 10. 20 화도진도서관 개관1992. 10. 30 송암미술관 개관2000. 10. 02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개장2003. 10. 15 전국 최초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2009. 10. 16 인천대교 개통
2020-10-05 2020년 10월호 -
소소한 인천 이야기-인천 지명
수리고개에서 ‘싸리재’로싸리재는 흔히 ‘옛날 이곳에 싸리나무가 많았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라 풀이되곤 한다. 하지만 싸리재는 높은 곳 또는 맨 꼭대기를 뜻하는 단어 ‘수리’에서 변형된 이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수리는 고구려어에서 나온 순우리말이다. 추석을 순우리말로 한가위라고 하듯, 단오는 순우리말로 수릿날이라고 한다. 이는 태양이 높은 하늘의 한가운데, 즉 머리 꼭대기에서 똑바로 내리쬐는 날이기에 붙은 이름이다. 이처럼 수리는 지금도 머리의 맨 위를 뜻하는 정수리 등의 단어에 쓰이고 있다. 하늘을 높이 나는 독수리도 높은 곳을 날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싸리재도 수리재가 싸리재로 발음이 변했기에 ‘싸리나무가 많았다’는 이야기가 만들어진 것이다. 싸리재나 수리재의 ‘재’는 고개나 산마루와 같은 뜻의 순우리말이다. 수리라는 땅 이름은 대개 산처럼 높은 곳을 뜻한다. 하지만 꼭 그렇게 높은 곳이 아니라도 주변 지역보다 조금 더 높은 곳이면 수리라 부르기도 했다. 동네에 있는 여러 동산이나 봉우리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곳을 흔히 수리라고 부른 것이다. 우리나라 곳곳에 수리봉, 수리산, 수리재, 수리고개 같은 이름이 그토록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싸리재는 나직한 언덕 지대여서 높은 고개라고는 말할 수 없는 곳이다. 하지만 주변 지역보다 조금 더 높은 곳이면 수리라는 말을 붙이기도 했기에 이런 이름이 생긴 것이다. 결국 싸리재란 ‘수리고개’, 곧 ‘높은 고개’라는 뜻이다. 사실은 이러하나, 사람들은 이곳 싸리재가 싸리나무와 관계된 곳이라고 들어왔기에 한자로 이름을 바꿀 때도 ‘杻(싸리나무 축)’자에 ‘峴(고개 현)’자를
2020-10-05 2020년 10월호 -
온라인 시민 청원-새봄초등학교 개교2020-10-05 2020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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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시민 청원-새봄초등학교 개교2020-10-05 2020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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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시민 청원-새봄초등학교 개교2020-10-05 2020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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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시민 청원-새봄초등학교 개교2020-10-05 2020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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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生 사진관
뜨거운 기적사연 서영재 님(인천소방본부)119 안전신고센터로 걸려오는 시민들의 부름은 3분에 1건꼴. 소방관들은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뜨거운 감동도 존재하지만, 안타까운 사연도 많습니다. 반지하에서 발생한 화재로 모두 타버린 집 한구석,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아이의 메모를 발견했을 때나 교통사고를 당한 아이를 안고 오열하는 엄마에게서 아이를 건네받아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러지 못했을 때…. 그렇게 소방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119원의 기적’은 작은 정성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스한 연결 고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119원의 기적에는 9월 현재 3,900여 명, 1억3,062만원의 진심이 모였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정, 커피 한 잔이 판매될 때마다 119원씩 기부하는 바리스타, 기관과 기업의 단체 참여 등 그 모습도 다양합니다. 1하루에 119원씩 1하나 된 마음으로 9구조가 필요한 사랑하는 이웃을 위해. 우리의 작은 관심과 정성이 뜨거운 기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119원의 기적 참여 문의인천소방본부 : 032-870-302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 032-456-3333*기부하신 분들께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됩니다.‘仁生 사진관’은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사진으로 들여다보는 코너입니다. 인천을 무대로 살아가고 있는 시민 여러분의 사진과 사연을 보내주세요.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리며, 보내주신 사진을 실어드리거나 직접 찾아가 사진을 찍어드립니다.보내실 곳 : goodmorningic@naver.com 문의 : 시 소통기획담당관실 032-440-8305
2020-10-05 2020년 10월호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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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처 032-440-8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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