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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일자리 55만 개 창출 외

2019-02-07 2019년 2월호



 
2022년까지 일자리 55만 개 창출
1월 3일, 우리 시가 2022년까지의 일자리 정책 목표와 실천 과제를 담은 '민선 7기 일자리 정책 로드맵'을 발표했다. 시는 ‘더 좋은 일자리, 함께 만드는 인천’이라는 비전 아래 2022년까지 고용률 71.2%, 실업률 3.9% 달성, 일자리 55만 개 창출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일자리 시스템 혁신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맞춤형 일자리 지원, 행복한 일자리 만들기 등 4대 분야, 14개 추진 전략, 80개 실천 과제를 설정했다. 이 같은 전략에 따라, 2월 안에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발족시켜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개발하고, ‘일자리 종합 포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공항과 항만·경제자유구역·녹색기후기금 등 인천의 강점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바이오산업·녹색기후산업을 육성하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년과 여성·어르신·신중년 등 정책 대상에 따라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 기반 조성과 고용 여건 개선으로 행복한 일자리 만들기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문의 시 일자리경제과 032-440-3262
 
 
2020년까지 교통 신호망 LTE로 교체
우리 시는 2020년까지 관내 교통 신호 제어기 1,941대의 통신 회선을 저속 유선 통신망에서 초고속 무선 통신망(LTE)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협상 대상자로 KT를 선정하고 올해 상반기 교통 신호 제어기 200대에 LTE망을 구축해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LTE망 구축이 완료되면 교통 신호 제어의 안정성과 보안성이 높아지고 통신 비용과 통신선 매설비 등 연간 4억5,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시 교통정보운영과 032-440-1772
 

 
인천시, 지난해 청년 고용률 특별·광역시 중 1위
우리 시의 지난해 청년 고용률이 전국 특별·광역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우리 시 지난해 청년 고용률 평균은 47.9%로, 전국 평균인 42.7%보다 5.2%p 높은 수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우리 시 청년 고용률은 49.1%로 전년 동기 45.7%에서 지속 상승 중이며 5분기 연속 청년 고용률 역시 특별·광역시 중 1위다. 청년 실업률도 지속 개선되어 2017년 4분기 대비 0.7%P 하락한 7.9%를 달성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8.3% 및 7대 도시 평균 실업률 8.8%보다 낮다. 시는 청년들의 일자리 탐구와 취업 지원 사업, 지역에 비중이 높은 중소 제조 기업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들이 만족감을 갖고 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문의 시 청년정책과 032-440-4162
 
 
 
 
원도심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 추진
우리 시는 올해 원도심을 중심으로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66억원을 들여 주택 297곳, 공공·민간 건물 84곳 등 381곳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연간 전력 3,000MWh를 절감해 소나무 22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시 에너지정책과 032-440-4303
 

 
인천시청역에 2만 시간 자원 봉사자 핸드 프린팅 전시
우리 시는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 환승 구간에 자원 봉사 2만 시간을 달성한 고재창(75) 씨와 김용복(71) 씨의 핸드 프린팅을 전시했다. 연수구에 거주하는 고재창 씨는 초등학교 교통 지도, 청소년 선도, 안전 지킴이 등의 자원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부평구에 거주하는 김용복 씨는 환경 정화와 산불 감시 등의 활동을 했다. 자원 봉사 2만 시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루 4시간씩, 14년을 하루도 빠짐없이 활동해야 한다. 최저임금으로만 계산해도 1억원을 훌쩍 넘는 가치가 있다.
문의 시 자치행정과 032-440-2445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인천시 야생동물 발자국’ 소책자 발간

인천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개관 첫해 기록을 담아 ‘인천시 야생동물 발자국’이라는 제목의 소책자를 발간했다. 책에는 지난해 3월 개관 이후 구조 실적과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안내사항 등을 담았다. 지난해 센터에서 구조한 독수리·저어새 등 229마리 야생동물 중 45%에 해당하는 103마리가 치료와 재활을 마치고 자연으로 돌아갔다. 소책자를 받고 싶은 단체나 기관은 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032-858-9703
 
 
장애인 콜택시 스마트폰 앱으로 호출
인천교통공사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장애인 콜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개발, 지난 1월 2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자가 앱을 통해 직접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콜센터에 전화하지 않고 접수할 수 있어 통화가 힘든 시간에 대기 시간을 줄이고 전화 요금도 절감할 수 있다. 접수 가능 시간은 전화 접수와 동일한 요청 시간 2시간 전부터 30분 전까지이며,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플레이 스토어에서 ‘인천장애인콜택시’ 앱을 내려받아 한 차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용 앱은 추가 개발을 거쳐 2월부터 서비스한다.
문의 시 택시화물과 032-440-3802
 

 
지자체 최초 인천 연안 미세 플라스틱 조사
우리 시가 해양 생태계를 교란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세 플라스틱이 인천 연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세어도·영종대교·인천 신항 해역과 덕적·자월도 해역의 미세 플라스틱 오염 현황을 파악하고 절감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들 해역 인근에는 한강·수도권 쓰레기매립지·아라천·인천 신항·유수지 등 다양한 오염원이 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세어도 해역에 해양환경 정화선인 시 클린(Sea Clean)호를 투입해 사전 조사를 마쳤으며 새로운 분석·채취 장비를 제작해 구체적인 오염 여부를 확인한다.
문의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032-440-5525
 

 
인천 지역 명소 4곳 ‘한국 관광 100선’ 선정
차이나타운·월미도·소래포구·송도 센트럴파크 등이 한국 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중구 소재 대표 관광지인 차이나타운과 월미도, 남동구 소래포구,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등을 ‘2019~2020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했다. 특히 차이나타운은 2013~2014년과 2017~2018년에 이어 이번까지 총 3회에 걸쳐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대한민국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월미도는 이번에 처음 선정됐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은 여행 박람회와 대국민 홍보 여행(팸투어) 참가 기회를 얻는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인천관광공사 032-899-7300

 
‘산업 육성 플랫폼’ 연구 사업 착수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 패러다임을 개발 사업 위주에서 입주 기업 산업 정책 중심으로 바꾸는 방안이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월 2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산업 육성 플랫폼 운영 연구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 사업을 통해 송도·청라·영종의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투자 유치와 산업 육성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바이오 헬스 케어, 항공·복합 물류, 지식 서비스, 첨단 융·복합 제조 등 미래산업 성장 역량을 확보할 방침이다.
문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032-453-7102
 
 
정책 제안·공약 이행 점검 위한
‘시민정책자문단’ 출범

우리 시 정책 개발 자문과 공약 이행 점검, 대시민 소통 협력 등의 역할을 하는 ‘시민정책자문단’이 지난 1월 24일 출범했다. 학계와 시민 단체, 법조인, 기업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정책자문단은 시민정책분과 15명, 공약이행분과 15명, 소통협력분과 13명, 혁신분과 6명 등 모두 4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맡았다. 우리 시는 시민정책자문단을 통해 주요 정책에 대한 점검·평가 등을 실시해 시정 운영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해 간다는 계획이다.
문의 시 시민정책담당관 032-440-2182
 

 
조명 환경 관리 구역 지정으로 빛 공해 관리
우리 시는 빛 공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조명 환경 관리 구역을 지정·시행하고 있다. 조명 환경 관리 구역은 강화·옹진·공항지구를 제외한 인천 8개 구 전체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조명 환경 관리 구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6조에 따른 용도 지역에 따라 제1종부터 제4종까지 구역을 구분해 지정했으며, 용도 지역별로 조명의 조도 및 휘도가 규제된다. 새롭게 설치되는 신규 조명은 인허가 단계에서 빛 방사 허용 기준을 준수해 시·군·구 승인을 받아야 한다. 기존 조명은 5년 안에 빛 방사 허용 기준 이내로 개선해야 한다.
문의 시 환경정책과 032-440-3546
 

 
저소득층 자립 통장 신규 가입자 모집
우리 시는 저소득층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과 ‘청년희망키움통장’의 1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 통장은 매달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정부가 100%를 추가 적립해주는 것으로 만기 시 가입자는 총 72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가입자가 3년간 매월 근로·사업소득공제액 10만원과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 받아 만기 시 총 1,4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1차 신규 가입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문의 시 공감복지과 032-440-2933
 
 
제7기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 개최
우리 시 온라인 홍보를 담당할 ‘제7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이 지난 1월 16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블로그 기자단은 활동 경력, 콘텐츠 작성, 사진 촬영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30명이 선정됐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고른 연령층과 대학생, 직장인, 프리랜서, 파워 블로거 등 다양한 직업군 및 몽골, 일본의 이주민도 포함됐다. 활동 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 약 1년 동안, 우리 시 정책을 비롯해 문화, 관광, 생활 정보 등을 주제로 지역 곳곳의 현장을 취재해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콘텐츠를 공유할 예정이다.
문의 시 미디어담당관실 032-440-3044
 
 
 
원도심, ‘인천색’으로 화려하게 새단장
우리 시가 지난 1월 7일 시·군·구,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색채 디자인 및 컬러링 시범 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 사업은 시민과 함께 개발한 인천색 10가지를 활용해 중구 만석고가교, 미추홀구 숭의평화시장 등 원도심 5곳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단순한 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향후 인천색을 활용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후속 사업을 발굴하고, 단계별 실행 계획도 제시했다. 최종 보고회 이후 시·군·구 및 모든 공공기관은 추경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색채 디자인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시 도시경관과 032-440-4793
 
 
인천대로 인천~서인천IC 제한 속도 60→70km
인천대로 인천 기점~서인천IC 구간(옛 경인고속도로) 차량 제한 속도가 기존 시속 60km에서 70km로 상향 조정된다. 우리 시는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구간 내 진·출입로 9개 설치 공사가 마무리되어 오는 3월부터 인천 기점~서인천IC 구간 9.45km의 차량 제한 속도를 시속 70km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 구간 제한 속도 조정은 2017년 12월 시속 100km에서 시속 60km로 대폭 하향 조정된 뒤 1년여만에 이뤄진 조치다.
문의 시 고속도로재생과 032-440-4153
 

도담도담 장난감 대여, 택배 서비스 시작
우리 시가 오는 3월부터 장난감 택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택배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는 곳은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예술회관역점과 경인교대입구역점이다. 택배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인터넷 예약으로 택배를 통해 장난감·도서·영상 자료를 대여·반납할 수 있다. 택배비는 본인 부담이다. 연회비 1만원으로 다양한 장난감과 도서를 빌릴 수 있는 도담도담 장난감월드는 인천에 16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문의 시 출산보육과 032-440-3414
 

 
‘송도 워터프런트’ 2차 타당성 조사 의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의 호수와 수로를 연결해 친수 공간으로 만드는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을 위한 2차 타당성 조사를 행정안전부에 의뢰했다.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은 지난해 8월 시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1-1단계 구간은 원래 계획대로 추진하되 1-2단계 구간은 경제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도록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공구 인공 호수 일부를 매립해 사업성을 높이는 수정안을 마련, 행정안전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조사를 다시 의뢰했다.
문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032-453-7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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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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