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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외

2021-03-02 2021년 3월호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우리 시는 지난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이번 접종 대상은 요양병원·요양시설 412개소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만7,326명이다. 시는 앞서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3만5,917명) 중 이번 접종 대상인 65세 미만자(1만8,280명)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동의 여부를 파악했으며, 그 결과 94.8%(1만7,326명)가 접종에 동의했다. 백신 접종은 2회(1차 2월 26일~3월 31일, 2차 4월 23일~5월 31일)에 걸쳐 진행된다. 자체 의료진(촉탁의)이 있는 요양병원·요양시설은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종사자 등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자체 접종이 어려운 시설은 관할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방문해 접종한다.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mRNA(핵산) 백신인 화이자 백신 접종을 위한 접종센터는 3월 중 1개소(연수구 선학경기장) 설치를 시작으로 4~5월 중 3개소, 하반기에 7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11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감염병관리과 032-440-2732


미추홀타워 일부 5개 국 등 시청 ‘신관’ 이전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업무를 담당했던 시 소속 부서들이 3월 중 시청사 앞 신관 건물로 이전한다. 우리 시는 신관인 구월 지웰시티 오피스 11개 층을 확보, 미추홀타워에서 근무 중인 부서들을 모두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 부서 이전은 업무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부서가 이원화돼 겪었던 민원인들의 불편함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신관으로의 부서 이동은 3월 8일부터 23일까지 이뤄지며, 일자리경제본부, 해양항공국, 여성가족국, 문화관광국, 교통국 등이 신관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시 총무과 032-440-2656


송도 세브란스 첫 삽…2026년 말 개원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건립되는 첫 종합병원인 송도세브란스병원이 지난 2월 23일 기공식을 갖고 병원 규모와 개원 일정을 공개했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8만5,800m2 부지에 지상 14층, 지하 3층, 80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2026년 12월 개원 예정이다. 병원 건립 사업은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연세대,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이 맺은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사업 협약에 따라 시와 경제청, 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연세의료원의 국내 최고 수준 의료 인프라를 통해 전문적인 특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인 지역 및 서해안 거점병원으로 바이오 융합·연구 등의 기능을 갖춘 연구 특성화 병원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송도세브란스병원이 외국 대학·연구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연계해 송도바이오클러스터의 핵심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서비스산업유치과 032-453-7394



난임 한의약 치료 지원 250명으로 확대
우리 시는 한의약을 이용한 난임 치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올해 250명으로 늘렸다.
난임이 저출산 요인 중 하나로 꼽히면서 인천시는 난임 부부에게 한의약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사실상 혼인 관계인 난임 부부로 신청일 기준 부부 중 한 사람이 인천시에 거주해야 한다. 주 1회 이상 지정 한의원에 방문해야 하고, 한약 복용 기간 양방 난임 시술을 받지 않아야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 동안 1인당 120만원 상당의 한의약 치료를 받게 된다.
시 육아지원과 032-440-3222



맑은 수돗물 ‘인천형 워터케어’ 추진
가정집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수돗물 수질 검사와 배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형 워터케어’ 서비스가 본격 시행됐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월 17일 본부 대강당에서 워터코디·워터닥터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인천형 워터케어 발대식을 열고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수질 검사 전문가인 워터코디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탁도·pH·잔류염소·철·구리·아연·망간 등 7개 항목에 걸쳐 수질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옥내 배관 전문가인 워터닥터는 검사 결과에서 이상이 발견됐을 때 내시경으로 배관 상태를 진단하고, 노후 시설은 개량지원 사업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워터케어 서비스 희망자는 미추홀 콜센터(12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032-720-2512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최대 600만원 보조
우리 시는 관내 등록된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195억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는 소유주에게 보조금을 주는 제도로,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등 1만2,200여 대다.
3.5t 미만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 중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거나 소상공인 등이 소유한 차량에 대해 올해부터 보조금 상한액을 1대당 600만원까지 확대했다. 이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차량의 보조금 상한액은 300만원이다.
시 대기보전과 032-440-3554,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콜센터 1577-7121


화재 취약 건물 보강 최대 2,600만원 지원
우리 시가 지역아동센터, 고시원, 학원 등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의 화재안전 성능보강을 위해 최대 2,6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화재 취약 건축물의 신청을 받아 총 36개동을 선정해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한 스프링클러 설치, 피난 계단·방화문 설치, 외장재 교체 등 보강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건축물 소유자(관리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축물관리지원센터(www.firesafety.or.kr)로 신청하면 된다. 추후 건축물관리지원센터가 컨설팅과 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건축물 소재 군·구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확정한다.
시 건축계획과 032-440-4737




친환경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
우리 시는 올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전기차를 확대 보급한다. 승용·초소형 전기자동차 4,568대, 화물 전기자동차 972대, 전기버스 83대 보급이 목표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과 대기환경 개선 효과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고 1,280만원, 초소형 전기차는 640만원, 초소형·경형·소형 전기화물차는 각각 900만원·1,600만원·2,200만원을 지원한다. 승용차의 경우 가격(권장소비자가격)이 9,000만원 이상인 차량은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또 전기택시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보조금 400만원(국비 200만원, 시비 200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시 에너지정책과 032-440-4357


내년 국비 5조원 이상 ‘역대 최대’ 확보 추진

우리 시는 2022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5조원 이상으로 정하고 코로나19 극복과 미래산업(인천형 뉴딜사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국비 5조원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지난 2월 23일 열린 2022년도 국비 확보 제1차 보고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 39건, 인천형 뉴딜사업 32건, 생활SOC 복합화사업 8건 등 93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캠프마켓 공원 부지 매입과 인천도서관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 39건에 필요한 5,525억원의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인천 바이오·부생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과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등 32개 인천형 뉴딜사업의 국비 2,009억원 확보를 목표로 삼았다. 생활SOC 복합화 부문은 서창 국민체육센터 건립, 영종국제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8개 사업 460억원의 국비 지원을 정부에 요청할 예정이고,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공사 등 14건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역지원 계정사업은 910억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한다.
시 재정관리담당관 032-440-1664


‘사람과 사람을 e-음’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우리 시는 생활여건이 어렵거나 위기에 처한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책을 펼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신속한 대응,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해 읍면동 복지 서비스 플랫폼 기능을 대폭 확대한다. 2,750여 명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기능을 활성화하고, 2022년까지 155개동, 444명의 복지전담인력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체계를 조기 구축해 위기가정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방안으로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빅데이터를 통해 위험 가정을 선제적으로 예측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통·리장, 검침원, 집배원 등으로 구성된 1만3,30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 위기가구의 신고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생활보장과 032-440-1554



한국형 실리콘밸리 ‘인천스타트업파크’ 오픈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원 공간인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지난 2월 25일 송도국제도시에서 문을 열었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미국 실리콘밸리, 중국 중관춘(中關村)과 같은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을 목표로 조성됐다. 60여 개 사무실과 40여 개 회의실, AIoT(지능형사물인터넷) 실증지원랩, 다목적홀, 휴게 라운지 등을 갖췄다. 올해는 실증 지원, 대학 연계 기술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 230여 개 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스마트시티과 032-453-7476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취임

조택상 제3대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지난 2월 4일 취임했다. 조택상 신임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현대제철 통합노조위원장 출신인 조 부시장은 2010년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인천 동구청장에 당선됐다. 이후 민주당에 입당해 중구·강화·옹진지역 위원장을 맡았다. 특히 동구청장으로 일할 당시 민간기업의 폐열을 활용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등 창의적인 행정 경험과 더불어 정무 감각이 뛰어나 균형발전정무부시장으로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시 총무과 032-440-2021


어린이집에 소독비·마스크 지원
우리 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소독비와 마스크를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 어린이집 1,942곳에 각각 5만~10만원의 소독비를 연 5회 지원하고, 원생과 보육 교직원에게는 1인당 마스크 10장 구입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현원 21~50인 어린이집 431곳에는 보존식 냉동고와 보존용기 구입비를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에 따라 올해부터는 21~50인 어린이집도 50인 이상 대규모 어린이집처럼 보존식 보관 시설을 갖춰야 한다.
시 보육정책과 032-440-2898


찾아가는 여성폭력예방교육
우리 시는 폭력예방교육 전문기관 ‘하모니’와 함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
이번 교육사업은 교육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성폭력·가정폭력 사건의 발생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것으로, 교육기관 ‘하모니’는 아동학대 예방의 일환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MOU를 체결해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가해자를 연계,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하모니(032-861-2706)에 문의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시 여성정책과 032-440-2758


코로나19 감염 반려동물 임시보호소 운영
우리 시는 코로나19에 걸린 반려동물을 맡아 돌보는 임시보호소를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기르던 반려동물이 의심 증상을 보이면 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진단 검사를 해 감염 여부를 판별할 계획이다.
개와 고양이 등 감염된 반려동물은 자택 격리가 원칙이지만, 보호자가 원할 경우 지정 동물병원이나 수의사회 동물보호센터 등 11개 임시보호소에서 1일당 2만5,000~4만5,000원의 보호 비용을 받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농축산유통과 032-440-4394 


시-서구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건립 업무협약
서구가 청라광역폐기물소각장을 대체할 자체 소각장(친환경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강화군과 공동 사용하는 광역 소각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우리 시는 지난 2월 3일 오후, 시청에서 서구와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건립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서구는 서구와 강화군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자체적으로 처리한다. 이를 위해 소각시설 입지선정위원회 설치와 관련 용역 등을 실시한 뒤 입지를 결정하고, 새 소각시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새 소각시설이 가동되면 기존 청라 소각장은 가동을 중지하고 폐쇄 절차를 밟는다. 이달 중 사업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2025년 1월 착공, 2027년 1월 준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시는 서구가 추진하는 자체 소각시설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행정·기술·재정적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 자원순환과 032-440-3585



‘장수동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수령 800년으로 추정되는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이 됐다. 문화재청은 인천시 기념물 제12호인 장수동 은행나무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62호로 승격 지정했다. 인천 남동구 장수동 만의골 입구에 자리한 이 은행나무는 높이 28.2m, 둘레 9.1m, 가지와 잎이 무성한 부분의 폭이 동서 27.1m, 남북 31.2m다. 이 은행나무는 손상된 가지가 거의 없이 건강하고 단정하며 균형 잡힌 모습을 지니고 있다.
농경시대 나무 숭배의식인 당제가 오늘날에도 지속되어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관계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등 자연·학술·민속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남동구 032-453-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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