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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ADB 연차총회

2023-04-03 2023년 4월호


인천에서 ‘아시아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5월 2일 개막

아시아·태평양 지역 재무장관들이 인천에 모여 ‘아시아 재도약’의 신호탄을 쏜다. 오는 5월 열리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는 일상으로의 완전한 회복과 함께 대면으로 열리는 첫 번째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인천은 1968년 경인고속도로 건설과 제1·2차 인천항 정비사업을 아시아개발은행(이하 ADB) 차관으로 완성해 인연이 각별하다. 우리 시는 개최 도시로서 행사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매력과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글 최은정 본지 편집위원


2019년 피지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역대 최대 규모, 송도서 아태 지역 미래 논의
‘제56차 ADB 연차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면으로 개최되는 첫 번째 총회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전 세계 68개 회원국의 재무장관, 중앙은행장은 물론 국제기구, 언론계, 학계, 금융계, NGO 등 5,000여 명이 인천을 방문해 아태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모색한다.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ADB 연차총회는 ‘다시 도약하는 아시아: 회복, 연대, 개혁(Rebounding Asia: Recover, Reconnect, and Reform)’을 의제로 선정했다. 팬데믹으로 중단된 국가 간 경제협력을 다시 한번 강화하고, 아시아의 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컨벤시아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품격을 세계에
UN 산하 녹색기구기금(GCF) 등 15개 국제기구, 국제공항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도시를 품은 우리 시는 도시 품격에 걸맞은 통찰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송도컨벤시아에서 개회식, 회원국 재무장관회의, 거버너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금융 서비스, 첨단산업, 해양항공, 문화관광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비즈니스 상담회 등 국제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또 인천시 홍보관을 상시 운영해 미래 전략산업 육성 등 인천시의 주요 정책, 인천 관광·마이스 인프라 등을 홍보함으로써 인천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금융 서비스, 첨단산업, 해양항공, 문화관광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비즈니스 상담회 등 국제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사회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966년에 설립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발 자금 투자·융자 촉진 지원, 개발 정책 수립과 이행, 기술 원조 및 국제기구 협력 등 회원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68개국이다.


| 제56차 ADB 연차총회 |
일자·장소 2023. 5. 2.(화)~5. 5.(금), 송도컨벤시아
행사 규모 68개 회원국 5,000여 명 참석
주요 행사 회원국 재무장관 회의, 공식 거버너 세미나, 인천시 홍보관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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