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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하루 : 정책이 만든 변화

2025-04-04 2025년 4월호

인천 소상공인의 택배비 고민,

반값택배로 해결!


소상공인에게 택배비 절감은 단순한 비용 절감 그 이상이다. 따라서 인천시는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소상공인들이 더욱 저렴하고 신속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더프레젠트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이현재 시민 또한 반값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며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다.


반값택배집화센터 앞에서 밝게 웃고 있는 이현재 시민



소상공인 택배, 더욱 경제적인 반값택배로

오전 10시, ‘더프레젠트스튜디오’의 하루가 시작된다. 이현재 시민은 가게 문을 열고, 오픈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였다. 바닥을 깨끗이 쓸고, 먼지가 쌓인 선반을 닦으며, 카메라 장비를 점검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증명사진, 우정사진, 가족사진 등 행복한 추억을 쌓기 위해 다양한 손님들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현재 시민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이곳을 찾아준 손님들에게 특별한 기록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촬영이 끝난 후, 오늘 택배를 보내야 할 가족사진 액자의 포장 작업을 시작했다. 택배를 어떻게 보낼지 묻자, 그는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를 이용한다며 지하철역으로 갈 예정이라고 말한다.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지하철역 집화센터를 통한 소상공인 물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지하철과 전기화물차를 활용해 소상공인 택배를 집화하고, 출고량과 상관없이 빠르고 절감된 가격에 택배를 이용할수 있다.


사진 찍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는 이현재 시민



T I P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

전국 최초 지하철을 활용한 소상공인 물류비용 지원사업

인천시 소상공인 누구나 이용 가능(연 매출액 120억 원 미만, 근로자 10인 미만)

고객센터 1544-6213 물류정책과 032-440-3872


QR

반값택배 홈페이지 바로가기


인천지하철에서 이용하는 반값택배

포장을 마친 이현재 시민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으로 향했다. 6번 출구로 들어서자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집화센터가 바로 눈에 들어왔다. 지하철역 반값택배 접수 절차는 매우 간단했다.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홈페이지에서 미리 회원가입을 한 후, 키오스크에 로그인하여 화면 안내에 따라 물품 정보, 주소 등을 입력하면 된다. 키오스크 사용이 익숙하지 않다면 집화센터 내부에 상주하는 직원이 있어 언제든 편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현재 시민은 빠르게 접수 절차를 마친 뒤, 충전한 포인트로 결제했다. 택배비는 단 1,500원으로, 일반 택배보다 훨씬 저렴했다. 그는 “저렴한 비용으로 택배를 보낼 수 있어 매장 운영 부담이 줄어 참 만족스러워요.”라고 말했다. 이후 출력된 송장 바코드를 스캔하고, 키오스크 화면에 표시된 비밀번호를 입력해 물품접수함을 열어 안전하게 택배를 맡겼다. 반값택배는 5kg, 100cm 이하 기준 1,500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지하철 1·2호선 약 30개 역에 설치된 반값택배 집화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는 키오스크로 접수한다.



 송장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물품접수함을 열 수 있다.



T I P

지하철역 또는 방문픽업으로 이용하세요!

인천지하철 1·2호선 전체 57개 역으로 확대 예정

매장으로 파트너가 방문하는 픽업택배도 가능

지하철 반값택배 1,500원~ 방문 픽업택배 2,500원~


반값택배가 가져온 긍정적인 효과

이현재 시민은 반값택배의 배송서비스와 품질에도 큰 만족감을느꼈다. 오후 12시까지 접수된 물품은 당일 배송되며, 오후 3시까지 접수된 물품은 당일 집화 터미널로 입고되어 더욱 빠르게 손님에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해진 물량 없이 단 한 건이라도 반값택배를 이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택배비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적은 비용이라도 절약하면 결국 큰 도움이 되잖아요. 소상공인에게 택배비 지원사업은 매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택배를 자주 보내는 인천 소상공인분들은 꼭 이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는 반값택배가 주는 긍정적인 변화를 떠올리며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또한 남은 하루 동안도 손님들에게 더 멋진 사진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객의 증명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이현재 시민


카메라 앞에서 활짝 웃는 고객


T I P

더욱 좋아지는 반값택배 서비스

오후 12시 이전 당일배송(인천, 서울, 부천) 오후 3시 이전 일반배송(전국)

업체별 일 최대 발송 물량은 50건

2025년 80만 건, 2026년 120만 건, 2027년 이후 매년 160만 건 지원 예정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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