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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하루 :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요율 상향
7%→10%
쓸수록 돌아오는
캐시백 혜택!
오전 업무를 마치고 회사 앞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오후에는 전통시장에서 다가올 명절 선물을 준비한다. 이 평범한 하루에 인천사랑상품권이 더해지면 이야기는 더 풍성해진다. 결제할 때마다 돌아오는 캐시백은 지갑의 부담을 덜어주고, 하루를 조금 더 여유롭고 알뜰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사진. 김경수 포토디렉터

가좌시장을 배경으로 선 박서윤 시민
#01 점심시간, 10% 혜택으로 알뜰하게
바쁜 오전 업무를 마치고 점심시간을 맞은 박서윤 시민은 든든한 한 끼를 위해 회사 문을 나섰다. ‘무엇을 먹을까?’ 잠시 고민하던 그는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칼국수 가게를 찾았다.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하지만, 인천사랑상품권(이하 인천e음)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더 큰 이유였다. 인천e음으로 결제하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10%가 캐시백으로 돌아오는데 한 달 3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어 체감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요즘 점심 한 끼 가격이 많이 올랐잖아요. 그런데 인천e음으로 결제하면 일정 부분을 돌려받을 수 있어 부담이 덜해요.” 이번 조치로 기존 7%였던 캐시백 요율이 상향됐다. 연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혜택을 유지하 고, 연매출 3억 초과~30억 원 이하 가맹점은 7%에서 10%로 확대 적용된다. 덕분에 이제는 모든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 서 동일하게 10% 혜택(월 결제 한도 3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로 인해 박서윤 시민도 점심 한 끼를 조금 더 여유를 가 지고 즐길 수 있게 됐다.

근처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칼국수 가게

인천e음으로 결제 중인 박서윤 시민
TIP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요율 상향
2025. 09. 01.(월)~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 캐시백 요율 일괄 10%
※ 강화군·옹진군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은 15%

부모님께 선물할 과일을 고르고 있다.
#02 전통시장에서 준비하는 명절
같은 날 오후, 박서윤 시민은 다가올 명절 준비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았다. 골목마다 쌓여 있는 과일 상자와 분주히 오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박서윤 시민은 부모님께 드릴 선물 세트를 고르기 위해 과일가게와 정육점을 차례로 들렀고, 인천e음으로 정성스럽게 포장된 과일을 평소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했다.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준비하면서 마음도 풍족해지고, 캐시백 혜택까지 돌아오니 마음이 더욱 든든해요. 생활비를 아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상인분들께 도움이 된다니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박서윤 시민은 인천e음으로 명절 준비가 한결 여유로워졌다고 말했다.
시장 상인들 또한 “요즘 인천e음을 쓰는 손님이 늘어 매출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반가운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인구 감소 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에서는 캐시백 비율이 15%까지 적용돼 최대 4만 5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IP
인천사랑상품권 안내 사항
만 14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
사용처 인천시 관내 IC 카드 단말기 사용 가맹점 ※ 카지노 등 사행성 업종, 유 흥 및 단란주점, 백화점, 대형마트 및 일부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미추홀콜센터(032-120)

인천e음으로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족스러운 웃음을 짓고 있는 박서윤 시민
#03 생활을 풍족하게 바꾸는 선택
이미 인천 시민 300만 명 가운데 87%가 이용할 정도로 생활 속 깊숙이 자리 잡은 인천e음. 이번 캐시백 확대 시행으로 박서윤 시민은 점심 한 끼를 해결할 때도, 명절 선물을 준비할 때도 인천e음의 혜택을 체감했다고 말한다. 이렇듯 결제할 때마다 돌려받는 캐시백은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일상에 작은 여유가 되어준다.
이에 이날 장보기를 마무리한 박서윤 시민도 “상품권 덕분에 오히려 생활이 더 풍족해지는 기분”이라며 인천e음의 장점을 설명했다. 생활 속 작은 혜택들이 모여 시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인천e음은 이제 더 이상 단순한 결제 수단이 아니라, 시민과 지역 상권을 함께 살리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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