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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커스-비대면 역사 교육
떠나자, 온라인 역사 기행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 그 누군가 했던 말처럼, 역사는 단지 지나간 시간이 아니라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다. 그러므로, 기억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아이들에게 역사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자. 온라인으로 보고 배우는 역사 프로그램과 함께 아이들의 생각이 자란다.
온라인 전시 ‘뒷간, 화장실이 되다’
가상현실과 유튜브로 배우는 역사 공부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인천시립박물관이 온라인 전시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아이들의 역사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전시는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VR(가상현실)로 구현되어 현장감을 더한다. 생동감을 더하고 싶다면 자료실에 업로드된 어린이용 활동지를 활용하자. VR 전시를 보면서 활동지를 풀면 게임하듯 재미있게 역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보다 간편하게 공부하고 싶다면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자. 검색창에 ‘인천시립박물관’을 치면 그간 전시와 교육에 사용됐던 다양한 영상을 만날 수 있다. 박물관의 마스코트 ‘인시박’과 ‘뮤나’가 설명해 주는 상설 전시 영상은 기본, 기획 특별전 해설 영상도 흥미롭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주거 문화 속 화장실을 주제로 기획된 ‘뒷간, 화장실이 되다’ 전시 영상도 공개됐다. 애니메이션과 샌드 아트, 사진과 영상, 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 영상을 보는 시간이 쌓여갈수록, 우리 역사에 대한 지식도 함께 성장한다.
하와이 이민자들의 모습
갤릭Gaelic호
가상현실과 유튜브로 배우는 역사 공부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인천시립박물관이 온라인 전시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아이들의 역사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전시는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VR(가상현실)로 구현되어 현장감을 더한다. 생동감을 더하고 싶다면 자료실에 업로드된 어린이용 활동지를 활용하자. VR 전시를 보면서 활동지를 풀면 게임하듯 재미있게 역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보다 간편하게 공부하고 싶다면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자. 검색창에 ‘인천시립박물관’을 치면 그간 전시와 교육에 사용됐던 다양한 영상을 만날 수 있다. 박물관의 마스코트 ‘인시박’과 ‘뮤나’가 설명해 주는 상설 전시 영상은 기본, 기획 특별전 해설 영상도 흥미롭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주거 문화 속 화장실을 주제로 기획된 ‘뒷간, 화장실이 되다’ 전시 영상도 공개됐다. 애니메이션과 샌드 아트, 사진과 영상, 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 영상을 보는 시간이 쌓여갈수록, 우리 역사에 대한 지식도 함께 성장한다.
열린 도서관으로 가자
지하철 역사에 추억이 걸렸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열린 박물관에서 ‘졸업 앨범 속 인천 풍경’ 사진전이 진행되고 있다. 제물포고, 인일여고, 인성여고, 인천여고 등 17여 개 고등학교 졸업 앨범에서 만날 수 있는 정겨운 추억이다. 이번 전시는 1960~1970년대 학생들의 모습은 물론이고, 그 속에 담긴 인천의 공간과 사람들도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사진 70여 점으로 구성됐다. 동인천과 신포를 연결하는 홍예문이나 자유공원의 랜드마크 ‘비둘기집’ 등 과거 사진과 현재를 비교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졸업 앨범 속 인천 풍경 사진전
기간 : 4월 25일까지
장소 : 인천시청역 열린 박물관
관람료 : 무료
문의 : 032-440-6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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