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난호 보기

컬러링 인천-화수부두

2022-03-02 2022년 3월호

인천의 자연,
시민의 색으로 물들다

화부수두


고진오 작가의 채색 가이드

‘환경특별시’ 인천은 168개 섬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습니다. 삶에 쉼표를 찍는 여유와 다채로운 매력이 살아 숨 쉬는 인천의 자연. 인천 작가의 스케치에 시민 여러분의 색과 빛을 입혀주세요.


1970년대 화수부두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소였다. 수도권에서 으뜸가는 새우젓 전문 시장이자 어항으로 많은 이의 발길이 이어졌다. 당시 긴 갯골을 따라 매일 100여 척의 배가 몰려들었고, 물이 빠지면 배를 수리하는 일꾼들의 손길이 덩달아 바빠졌다. 만선의 꿈을 싣고 안전하게 바다로 나갈 수 있게 솜씨를 발휘하는 것이다. 고치고 회복하는 일은 자연의 섭리일 터. 지금은 쇠락한 화수부두에 가면 그때 그 시절 생동감이 떠오른다. 오래된 부두가 쉼 끝에 다시 왕성하게 피어나길 바라본다.


고진오 작가

인천 곳곳의 사라져가는 풍경을 오랜 시간 화폭에 담아왔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파리, 런던, 서울, 인천, 동해, 단양, 여주 등 국내외 곳곳에서 21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또 ‘홍익대학교 회화16인’전, ‘러시아 국립레핀미술아카데미’전 등 초대전과 그룹전에 350여 회 참가했다. 현재 인천미술협회 서양화분과위원장, 인천대학교 조형연구소 연구원, 갤러리 체나콜로 큐레이터, 인천환경미술협회 자문위원,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회원, 인천시 문화예술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2022년 2월의 시민 작가를 소개합니다!


김예은 연수구 랜드마크로



김유정 중구 하늘달빛로



이다미 남동구 포구로



이지호 서구 청마로



차현숙 부평구 수변로


컬러링 작품을 보내주신 시민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컬러링 인천’ 보내는 방법] 
① 우편 : 우)21554 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29 인천광역시청 소통기획담당관실 <굿모닝인천> 독자마당 담당자 앞
② 이메일 :
goodmorningic2022@naver.com 
기간 : 2022년 3월 22일까지 문의 : 032-440-8305 
※ 응모하실 때 성명과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주소를 꼭 남겨주세요.


첨부파일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콘텐츠기획관
  • 문의처 032-440-8302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인천광역시 아이디나 소셜 계정을 이용하여 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계정선택
인천시 로그인
0/250

전체 댓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