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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 인천-월미산
인천의 자연,
시민의 색으로 물들다
‘환경특별시’ 인천은 168개 섬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습니다. 삶에 쉼표를 찍는 여유와 다채로운 매력이 살아 숨 쉬는 인천의 자연. 인천 작가의 스케치에 시민 여러분의 색과 빛을 입혀주세요.
박영조 작가- 월미산
월미산月尾山은 한국전쟁의 변곡점이 되었던 인천상륙작전의 격전지로 꼽힌다. 당시 산속에 숨어 있을지 모를 북한군을 소탕하기 위해 연합군은 인천상륙작전에 앞서 인천항이 내려다보이는 이 산에 집중 포격을 가했다. 그렇게 월미산은 전쟁의 상흔을 고스란히 안게 되었고, 세월이 흘러 오늘에 이른다. 이 긴 시간이 지나서도 여전히 우뚝 서 있는 낙락장송落落長松. 그 소나무를 보자니 코끝이 시리다. 검푸른 바다는 흐르고 저 멀리 여객기는 뜨고 내리는데 나무에 기대어 선 사람은 말이 없다.
인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화폭에 담아온 서양화가다. 개인전을 18회 개최했으며 <청년작가 31인전>, <인천여류작가전>, <인천여성서양화회전>, <인천강화거리전>, <현대미술초대전>, <중등교사미술전> 등에 참여했다. 또 2004·2009·2011·2013·2014년 국제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와 2013년 국립여성사전시관 특별기획전 <일본군 위안부 기억을 넘어 평화를 품다>, 2016년 인천국제아트페어에도 함께했다. 현재 국제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이사장, 인천미술협회 감사를 맡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민족미술인협회, 서울여류화가회, 인천여성서양화회에 소속되어 있다.
2022년 3월의 시민 작가를 소개합니다!
김태준 부평구 경원대로
김형숙 부평구 화랑로
진상혜 서구 비지니스로
노연우 연수구 원인재로
김선 고양시 일산서구
컬러링 작품을 보내주신 시민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컬러링 인천’ 보내는 방법]
① 우편 : 우)21554 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29 인천광역시청 소통기획담당관실 <굿모닝인천> 독자마당 담당자 앞
② 이메일 : goodmorningic2022@naver.com
기간 : 2022년 4월 20일까지 문의 : 032-440-8305
※ 응모하실 때 성명과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주소를 꼭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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