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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하늘에서 내려다본 송학동 ‘인천시민愛집’
2021-06-29 2021년 7월호
하늘에서 내려다본 고건축물들이 오손도손 모여 있습니다.
서로 이웃하며 오랫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건물들입니다.
가운데 짙은 회색 빛깔을 띤 한옥의 이름은 ‘인천시민愛집’입니다.
1901년 개인 주택으로 지어져 서구식 레스토랑, 사교장으로 쓰다
1966년부터 2001년까지 인천시장 17인이 살며 거쳐 간 곳입니다.
2001년부터는 인천시사편찬위원회와 역사자료관으로 사랑을 받던 이 건물이
2021년 7월 1일 시민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날은 인천이 경기도로부터 독립해 인천직할시로 승격한 지 40년이 되는 날입니다.
인천시민愛집에선 아름다운 전시를 관람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으며
천천히 걸으며 명상을 하고 가족 간, 연인 간 담소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인천 시민이 사랑하는 집’ 인천시민愛집을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글 김진국 본지 편집장│사진 최준근 자유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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