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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2022년 3월호


봄입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겨우내 꽁꽁 얼었던 살얼음
스르르 녹아 시냇물로 흐르고


산에 산에는
진달래와 개나리 툭 툭 피어나는
봄이 오고 있습니다.


강화도의 명산 고려산에도 진달래가 피어났습니다.
서둘러 봄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진달래의 바다를 건너 산꼭대기에 올랐습니다.


지그시 눈을 감고
봄바람을 맞는 사람들의 얼굴에
울긋불긋한 산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길에도
봄은 이미 깃들었습니다.


글 김진국 본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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