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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처럼 편하게 모시겠습니다"
“내 집처럼
편하게 모시겠습니다”
‘Welcome to Incheon’. 내 집처럼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따듯한 숙소는 한 도시의 이미지를 좌우한다. 우리시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공식호텔을 비롯한 숙박업소를 정하여 아시아 각국에서 오는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대회를 찾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다가가 인천이라는 두 글자를 각인시킬 것이다. 그 마음과 발걸음이 다시 인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글 정경숙 본지편집위원 사진 정정호 자유사진가
인천 호텔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윈회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맞아 본부호텔 3개소와 협력호텔 24개소의 공식호텔을 선정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본부호텔은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하얏트리젠시 인천, 오라카이송도파크로 송도국제도시와 영종지구에 자리 잡고 있다. 이들 호텔에는 OCA(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회장, IOC(국제 올림픽 위원회) 회장 및 위원, NOC(국가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 및 사무총장 등이 머무른다. 또 협력호텔은 스텔라마리나, 하버파크, 송도브릿지, 라마다송도 등으로 인천을 비롯해 인근 도시에 위치하며 OCA 초청인사, NOC 동반인, 심판진, 미디어진 등의 숙소로 운영한다.
조직위는 대회 개막 7일 전부터 폐막 후 3일까지 OCA, IOC, 아시아 45개국 임원 등 OCA 패밀리에게 이들 호텔의 객실과 회의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 AG, 손님맞이 준비 끝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동안 인천을 찾는 손님 가운데 숙박인원은 선수 및 임원, OCA 패밀리 등은 1만9천953명, 일반 관람객은 33만1천769명으로 총 35만1천722명이 예상된다. 시는 이들을 위해 총 1천29개 숙박업소에 2만7천291개의 객실을 확보했다.
시는 OCA 패밀리가 투숙하는 공식호텔 외에 선수 및 임원진이 머무는 숙소는 구월동에 있는 구월아시아드 선수촌을 활용하고, 일반 관람객 및 관광객을 위해 중저가 숙박시설을 계속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일반 관람객을 위한 숙소는 위생상태가 우수한 업소 가운데 ‘굿스테이(Good-stay)’, ‘더 베스트(The Best) 숙박업소’, 최우수 등업소 중에서 선정했으며, 숙박업소 시설을 개선해 제공하는 ‘아이스테이(I-Stay)’를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합동 TF팀을 구성하여 이들 공식 숙박업소의 위생 관리와 환경 정비, 종사자 교육 등을 실시하고, 숙박예약 및 안내 상황실을 운영하며 대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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