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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한 그루 심고 싶다면, 차를 쉬게 하세요

2014-04-02 2014년 4월호

나무 한 그루 심고 싶다면, 차를 쉬게 하세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둥지를 튼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GCF가 지구 기후변화 문제의 실타래를 풀고 지구에 초록빛 숨결을 불어넣으리라 기대합니다. 지구의 미래를 맑고 밝게 만드는 길에 함께 하세요.

우리시는 일주일 가운데 하루 개인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승용차선택요일제’를 시행하고 있다. 자동차로 인한 대기 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월부터 시작한 이 제도는,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2013년 말 기준 대상 차량 65만대 가운데 3만2천690대(5%)가 가입했다. 앞으로도 ‘회색빛 도심에 초록빛 나무 한 그루 심는다’는 마음으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함께해요   신청 대상은 비영업용 승용차와 10인승 이하 승합차량 소유자로, 선택한 요일의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토·일 및 법정공휴일 무관) 이행한다. 읍·면·동 주민센터나 군·구 교통행정과 시청 교통기획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no-driving.incheon.go.kr)에서 신청한다. 전자태그를 수령해 차량 앞면 유리에 부착하고 차량이 쉬는 요일을 지킨다.
풍성한 혜택이 가득   자동차세(5%)와 공영주차장 요금(30~50%), 교통유발부담금(30%), 남산1,3호 터널 혼잡통행료(50%)를 감면 받을 수 있고, 거주자우선주차제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 OILing카드를 발급해 사용하면 자동차세 3% 추가 감면과 스마트태그 가입 부착 시 자동차보험료 8.7% 할인 등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시는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인센티브를 추가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그리고 이와 관련, 올 상반기 중으로 수도권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가입을 편리하게 하고, 공영주차장요금·혼잡통행료 할인 등 인센티브를 서울시·경기도와 연계해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자동차세를 5%에서 10%로 감면율을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그리하여 올해 승용차선택요일제 6만5천대(10%) 참여와 이로 인한 연간 유류비 185억원, 온실가스 37억원 등 총 222억원의 사회적비용을 절감하겠다는 목표다.

문의 : 시 교통기획과 440-3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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