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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joy Asia 또 다른 우리가 산다

2006-11-01 2006년 11월호

 

 


 


 


 


 


 


 


 


 


 


 


In-joy Asia
또 다른 우리가 산다


이주노동자를 비롯해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인천시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주민의 수가 5만여명을 넘어서고 있다. 그런 가운데 천주교인천교구외국인상담소, 인천외국인노동자센터, 까리따스 이주노동자문화센터, 사랑마을교회이주노동자쉼터, 한국이주노동자인권센터, 인천국제교류센터, 인천민예총, 남구청 등 이들을 지원하는 시민단체와 관계기관이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뜻을 모아 In-joy Asia, Incheon Festival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9월 24일(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 약 2천여명의 인천거주 외국인들과 인천시민이 참가해 문화를 매개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아시아 11개국의 전통의상, 놀이, 음식 등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아시아문화체험마당과 이주노동자 사진전, 미술전 등을 포함한 전시마당 그리고 한국문화체험마당, 이주민들의 전통문화 공연마당 등의 주요 행사가 이뤄졌고 그 외에도 이주민이 부르는 한국어 노래자랑, 헤나문신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아시아 음식체험마당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인도네시아의 ‘룸피아’등 30여 가지에 이르는 이국적인 음식의 맛과 향을 즐겼다. 한복입기, 풍물놀이, 짚풀문화 체험, 떡메치기 등이 펼쳐진 한국문화체험관은 외국인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직접 체험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열렬한 호응을 보였다. 한국어 노래자랑 대회에는 프로가수에 버금가는 실력을 발휘하는 참가자와 박자와 음정은 정확하지 않지만 흥에 겨워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참가자들이 한데 어울려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반면 축제에 참여한 인천 시민들은 인천지역에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
자료제공·인천국제교류센터(441-8167, www.icice.or.kr)


 


 


인천국제교류센터 미니소식 -


중국·태안 중소도시 국제교류대회 참석


최경보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우리시 대표단은 9월 22일~24일 중국 산동성 태안시에서 열린 ‘중국·태안 중소도시 발전 국제교류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와 산동성 인민정부가 주최했으며 세계 10개국 60개 도시 200여명이 참가해 ‘화합의 도시건설, 지속가능 발전 실현’이라는 주제로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최 대표이사는 ‘인천광역시와 중국 산동의 대도시, 중소도시와의 협력’ 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시를 알리고 중국 산동성 도시와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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