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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T클러스터 추진 센터 개소
u-IT클러스터 추진 센터 개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환균)은 지난 9월 6일 송도 갯벌타워 광장에서 지역 국회의원, 정통부 국장, RFID(전파식별)/USN(Ubiquitous Sensor Network)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산원 부설 ‘u-IT클러스터 추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정통부 산하기관인 한국전산원과 우리시가 공동으로 RFID/USN 공유기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국내외 유수 기업 유치를 통해 송도의 동북아 RFID/USN 허브화 프로젝트 추진을 전담하고 국내 기업들이 제품개발, 시제품 조립, 시험 등을 할 수 있는 공유기반 시설 구축을 주관하게 된다. 또 공유기반 시설을 활용하여 클러스터 내에서 관련 기술을 선도할 국내외 우수기업들을 유치해 미국의 실리콘밸리나 핀란드의 오울루와 같은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국내 5개 대학 송도 입주희망
가천의대, 고려대, 서강대, 인하대, 중앙대 등 국내 5개 대학이 송도국제도시에 연구중심 대학원과 연구 R&D센터 등을 조성하겠다는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경제청은 지난 8월말 송도국제도시 내 ‘국제학술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대학별 사업제안을 접수받은 결과 이들 대학이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제학술연구단지 조성사업은 송도 내 세계적인 산·학·연 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해 해외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반조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경제청은 재정경제부와 실시중인 ‘국제학술연구단지 조성방안’ 용역결과가 나오는 올해말께 이들 학교 사업계획과 용역결과를 비교·검토해 유치대학을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송도국제도시 입주가 결정된 국내 대학은 연세대와 인천대 2곳이다. 연세대는 5.7 공구 28만평에 1만명의 학생을 수용할 캠퍼스를 오는 2010년 개교할 계획이고 인천대는 13만8천여평의 부지에 오는 2009년까지 새 캠퍼스를 마련해 이전할 예정이다.
베니스 건축비엔날레에 공식 초청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오는 10월 15일부터 개최되는 베니스 건축비엔날레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한국토지공사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혁신도시 개발모델로 평가받아 ‘2006년 베니스 건축비엔날레 특별전’에 공식 초정됐다고 밝혔다. 비엔날레 조직위원회 공식 초청작으로는 2004년 청계천 복원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된 것이다. 세계 최고 권위의 건축 작품전인 베니스 건축비엔날레는 올해 ‘도시-항구’를 주제로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개최되며 시드니, 샌프란시스코, 요코하마, 리버플 등 세계 15개 도시의 개발프로젝트가 출품될 예정이다.
영종도에서 세계여자포켓볼대회 열려
경제자유구역청은 MBC와 함께 지난 9월14일 포켓9볼 여왕을 가리는 ‘세계여자포켓볼대회’를 유치해 영종도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당구 여자 포켓볼 무대에서 활약 중인 ‘검은 독거미’ 자넷 리를 비롯해 6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가했다. 세계 최대 스포츠 방송기업인 ESPN의 스포츠이벤트인 이번 대회는 세계인들에게 업그레이드된 국제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인천의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산업지역 장관, 인천대교 방문
마가렛 호지(Margaret Hodge) 영국 통상산업부 산업지역 장관 일행이 지난 9월19일 인천대교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한·영 정보통신 기술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호지장관은 영국의 대표적인 건설회사인 AMEC사가 건설 중인 인천대교를 방문해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방문에는 호지장관을 비롯해 영국통산부 에이비드 러브 유럽 국제담당관과 주한 영국대사관 가이 워링턴 대리대사 등 영국 정부 인사와 대사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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