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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신도시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 외

2003-10-01 2003년 10월호

송도신도시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2·4공구 176만평 중 24.4%인 43만평이 공원과 녹지 등 친환경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1공구부터 8공구까지 해안매립이 모두 완료될 경우 송도 신도시 전체면적 660만평 중 229만여평이 공원·녹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이는 인천의 전체 육상녹지(39.5%)에 육박하는 녹지율(32.9%)이다.
우리시가 밝힌 송도 2·4공구 공원·녹지 조경설계에 따르면 2·4공구 내에 근린공원 5곳과 어린이공원 6곳, 야조공원 등 12곳의 공원을 조성한다. 특히 근린공원의 경우 공원마다 테마를 부여해 근린공원 1호(6만4천649평)는 ‘중앙공원’으로 송도동산과 정보의 바다(연못), 국제교류마당, 조형분수, 잔디공연장 등을 마련한다.
근린공원 2호(4만8천430평)는 ‘전통문화예술공원’으로 누각과 전통문화관·문화마당, 전통공원 등을 설치하고 근린공원 3호(26만915평)에는 ‘수변생태공원’으로 조류관찰소와 생태교육관 등 테마별 시설물이 들어선다.
한편 송도2공구 내 주거단지에 조성하는 6곳의 어린이 공원은 자연체험을 통한 교육장과 놀이공간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제자유구역청 10월 15일 개청
우리시는 경제자유구역청을 인천시민의 날인 오는 10월 15일에 개청할 예정이다.
1실3국2사무소를 근간으로 한 경제자유구역청은 기구 조직구성(안)에 따라 우선 투자유치국을 인천국제공항 내 정부종합청사 5층 150여평을 임대해 사용키로 하고 나머지 1실2국은 남동구 만수동 현 도시개발본부 청사를 임시로 사용키로 했다.

 

 

 

송도 국제비즈니스센터 추진위 구성
우리시는 송도 국제비즈니스센터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게일사, 포스코건설, NSC사로 추진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구성한다.
추진위원회는 시장과 부시장, 도시개발본부장(향후 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시 관계자와 게일사 회장, 부회장, 고문, 포스코건설 사장, 부사장, NSC사 경영진 등 12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개발사업의 품질구현 및 종합개발계획의 일관성 유지, 중요사안의 확정 등을 담당한다. 추진위와 실무위 구성에 이어 이달중으로 시와 NCS사(게일사 및 포스코건설)간 컨벤션센터 협약체결을 맺는다.
국제비즈니스센터는 컨벤션센터와 오피스타워, 대규모 쇼핑몰, 중앙공원 및 주차장, 주거단지 등 1단계 개발사업과 고급백화점과 호텔, 외국인병원, 외국인학교, 주거단지 등 2단계 개발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
컨벤션센터는 8천400평, 오피스타워는 4만2천평, 쇼핑몰 7만평, 중앙공원 및 주차장은 7만4천평 규모로 개발되며 1천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도 조성된다.

 


안 시장, 국회의원들과 간담회
안상수 시장은 지난 9월 5일 오후 7시 시내 한 호텔에서 지역출신 국회의원 및 경제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갖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등 시정전반에 걸친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안 시장은 “송도·영종·청라지구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동북아 시대를 맞아 국운을 인천에 맡겨야 하는 시대적 결단이었다”면서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조성과 지역문제에 대한 정치권과 경제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이경재 한나라당 인천시지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윤성·황우여·민봉기·박상규·서상섭·안영근 의원과 이수영 인천상의 회장, 이종광 인천경영자협의회 상임부회장, 이기상 인천항발전협의회장, 안승목 인천경영포럼회장 등이 참석했다.

 


News in News | 동북아 물류중심 추진 로드맵 발표

 

제 2연육교 건설 ‘2년 앞당긴다’

 

청와대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위원장·배순훈)는 지난 8월 27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 국정과제회의에서‘동북아 물류중심 추진 로드맵(단계별 이행표)’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을 동북아 중추공항으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해 46.5%에 머문 환적률과 213개의 국제노선 수를 2010년까지 각각 65%와 290개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08년까지 활주로와 계류장, 공항철도 등 2단계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공항 영종도 남측해상에서 송도정보화 신도시를 잇는 제2연육교 건설사업도 2년 정도 앞당겨 완공하는 등 공항 확장 및 접근 교통시설을 대폭 확충키로 했다.
추진위는 또 국제 물류산업 육성을 위해 항만개발 및 교통시설 투자배분 조정, 물류전문기업 및 물류 특성화 대학 육성 등 7대 과제를 추진하며 이를 토대로 세계적 기업의 물류센터 및 지역본부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인천의 경우 수도권 물동량 처리와 대 중국교역 확대를 위해 오는 2011년까지 인천항에 52선석 개발이 적극 추진되고 배후에는 산업단지 및 대학과 연계한 국제 물류 클러스터(집적화)를 조성, 육성키로 했다.
물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시립인천대와 인하대를 물류특성화 대학으로 지정하고 특히 시립인천대는 외국의 우수 물류교육기관과 연계할 수 있는 물류전문대학원 설립을 적극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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