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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단 출범 문화도시 출발
2005-01-01 2005년 1월호
문화 때문에 살맛나는 도시, 경제적 중산층보다 문화적 중산층이 더 두터운 도시. 그런 도시를 만드는데 초석이 될 인천문화재단이 지난달 10일 오후 6시 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안상수 시장과 최원식(인하대 국문과 교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인천지역 문화·예술계 및 시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최 대표이사는 출범사를 통해 “인천문화재단은 시정부와 시민이 문화를 매개로 함께 하는 21세기로 나아가는 겸허한 고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시장은 축사에서 “인천문화재단이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하고, 향토문화예술인들에 대한 합리적인 지원과 문화향수권을 가꿔 나가는데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 문화재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 축하무대는 신동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인천시립무용단과 합창단, 바리톤 홍성진, 소프라노 박남연, 국악인 유애란, 벨라트릭스, 소찬휘, 한승기밴드, 녹색지대, 조영남 등이 출연해 화려하게 장식했다.
인천문화재단은 출범식에 앞서 구월동 우리은행 4층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문의 _ 433-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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