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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북성동 차이나타운
2005-01-01 2005년 1월호
중구 북성동 차이나타운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중국인 거리이다. 한때 1만명의 화교들이 거주하다가 6·25동란 등을 거치면서 급속히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지만 최근 다시 부흥기를 맞고 있다. ‘자장면의 발상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길 양편으로 늘어선 자장면집들과 중국인의 절이자 옛 쿵푸 도장이었던 의선당을 비롯해 세계최초로 자장면을 만든 공화춘 건물, 화교학교 등 아직도 중국풍을 그대로 간직한 옛 건물들이 골목에 즐비해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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