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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소식외

2005-06-01 2005년 6월호
| 인천시교육청 소식 |

39개 중·고교 CCTV 설치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과 범죄 예방을 위해 학교에 CCTV 설치 예산을 지원키로 함에 따라 설치 희망 39개 학교에 CCTV를 설치키로 했다. 설치학교는 중학교 21곳, 고등학교 18곳 등으로 실외 취약지역에 1~4군데씩 설치될 예정이다. CCTV 설치는 인권 침해 논란이 없도록 학교 운영위와 학생, 교사 등 구성원의 동의를 얻어 학교장의 자율적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학교폭력예방 자원봉사자 본격 활동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내순찰과 상담활동을 펼칠 상담 자원봉사자들이 본격 활동에 나섰다. 사회단체 회원, 학부모, 상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담 자원봉사자는 62개 중학교에 115명, 35개 고등학교에 67명 등 학교당 1~2명씩 배치돼 주 3회, 25시간씩 학교폭력, 학업중단 학생 예방을 위한 교내 순찰과 상담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청은 이들 자원봉사자가 배치된 학교에 대해 사전연수를 실시하는 등 봉사자들의 교내 활동을 적극 지원토록 하고 상담장소를 마련하도록 했다. 또 입체적인 폭력예방활동이 가능하도록 학교, 지역교육청, 교육과학연구원,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상담체계를 구축했다.


| 인천지방경찰청 소식 |

시민인권보호단 운영
인천지방경찰청은 경찰의 인권 정책 결정과정에 참여, 인권 침해 여부를 감시하는 ‘시민 인권보호단’을 운영키로 했다. 변호사, 시민단체 회원, 교수, 종교인 등 11명으로 구성된 인천경찰청 시민인권보호단은 경찰서 유치장 실태 확인 및 유치인 의견 청취, 집회시위 현장에서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시위현장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인권 침해로 물의를 일으킨 경찰관에 대해 직접 면담을 통해 질의를 할 수 있고 아동이나 장애인 등에 대한 조사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민 인권보호단은 경찰의 인권침해 사례를 발견할 경우 이를 경찰에 통보하고 개선을 요구, 경찰의 인권 의식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삭막한 유치장, 밝고 환하게
삭막한 유치장이 밝고 환하게 바뀌었다. 부평경찰서가 지난 3월부터 자체 예산 1천만원을 투입해 유치장 내부를 밝은 색으로 칠하는 한편 물이 떨어지던 천장도 고치고 조명시설을 보강하는 등 칙칙했던 유치장 내부 분위기를 확 바꿨다. 또한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유치인 물품 보관함도 교체했으며 여성 유치인들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경찰서 유치장에 여경 1명을 상근 배치한 것도 눈에 띈다. 지난 82년 준공된 부평서는 55평 규모의 유치장이 너무 좁고 낙후되어 환경개선 작업이 요구돼온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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