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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꿈나무들의 꿈 같은 4일
스포츠 꿈나무들의 꿈 같은 4일,
전국소년체육대회
5월의 햇살 아래, 스포츠 꿈나무들의 꿈이 반짝인다. 인천에서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미래 스포츠 스타들의 꿈과 도전의 장이 될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온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두 팔 벌려 맞이할 준비를 하자.
인천에서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린다. 올해 아시아 최대 스포츠 이벤트가 될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제11회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및 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앞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경기대회를 사전 점검하고 준비하는 역할도 한다. 시는 우수한 대회 운영시스템과 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서 올 선수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43개 경기장에서 총 33개 종목이 버라이어티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문학박태환수영장 등 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해 지은 신설경기장 10개소와 삼산체육관 등 기존시설 5개소를 포함 총 15개 경기장과 도원수영장 등 12개 훈련시설이 경기장으로 선수들을 맞는다. 새로 짓거나 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해 보수 중인 조정(용인), 카누(용인), 사격(청원), 사이클(의정부) 4개 종목은 관외경기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장 보수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해 열린 전국체육대회 때 사용했던 경기장을 보수해 26개 경기장을 우선 배정,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경기장을 확보했다.
시는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경기도(제41회)와 대구(제42회) 등 역대 전국소년체전 개최 시·도를 방문해 전국소년체전에 대한 벤치마킹을 마쳤다. 그리고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체육회 등 유관기관 및 시·군·구 관계기관과의 회의를 거쳐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왔다.
전국소년체전에 대비해 안전하고 편안한 숙소대책도 마련했다. 선수단과 관람객이 편안하게 인천에 머무르며 경기를 치르고 관람할 수 있도록 우수 숙박업소를 발굴하고 숙박업소 환경을 개선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국소년체전이 인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 시 체육진흥과 440-4099, juniorsports.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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