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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염전

2005-03-01 2005년 3월호

 

 



 

 

 

 

 

 

 

 

 

 

 

 

 

 

 

 

 

 

 

1910년 경 전국 최고의 소금을 생산하던 주안염전의 모습 (사진·화도진도서관 제공)

 

 

 

 

인천이 ‘짠물’이란 별명을 얻게 된 것은 순전히 염전 덕분이다. 주안염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천연 소금을 생산한 곳이다. 1907년 시험적으로 주안 간석지 3천평을 염전으로 만들면서 소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후 주안, 소래 등에 대규모 염전지대가 조성되었고 한때 인천의 특산물로 소금이 지정되기도 했다.
1960년대 광활한 소금밭에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염전은 점차 사라지게 되었다. 대규모 공장들과 주택이 들어서면서 이제는 한 평의 소금밭도 남은 게 없다. 그야말로 ‘鹽田碧海(염전벽해)’를 실감할 수 있다.
 

 



 

 

 

 

 

 

 

 

 

 

 

 

 

 

 

 

 

주안 현대아파트에서 바라본

 

옛 염전지대.
계양산과 철마산이 멀리 보인다
(2004년·사진가 최용백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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