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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다시 돌릴 수만 있다면…

2014-06-02 2014년 6월호

세월, 다시 돌릴 수만 있다면…


“이보게, 세월 보내게 장기나 한판 두세.”
그늘진 곳에 장기판을 펼치자마자
포가 날아다니고 말이 진격합니다.
훈수쟁이 조차 숨죽일 만큼 격전이 벌어집니다. 
그러나 그들의 장기판에는 일수불퇴(一手不退)의 매정함이 없습니다.
지나간 시간도 얼마든지 다시 돌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골목에서 그들의 ‘세월’이 흘러갑니다.   
- 동구 송현동에서

글·사진 유동현 본지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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