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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You Ready?

2014-07-11 2014년 7월호

 
Are You Ready?

비교 불가한 페스티벌이 뜨거운 여름을 뚫고 돌아왔다! 탄탄한 라인업, 쾌적한 장소 그리고 의리 있는 가격으로 무장한 ‘제9회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어김없이 록 음악 팬들을 찾는다. 작렬하는 태양과 땅을 울리는 음악 소리에 맞춰 뛸 준비가 되었는가. 대한민국의 페스티벌의 살아있는 역사,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여름을 함께 하자.

글 김윤경 인터넷신문 I-View 편집위원



대한민국 페스티벌의 살아있는 역사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페스티벌계의 절대강자로 중무장하고 돌아왔다. 1999년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을 시발점으로 한국에 페스티벌 문화를 선두해 온 펜타포트는 이제 아시아의 대표 록 페스티벌로 성장했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페스티벌들이 자리를 잡지 못하고 사라져 가는 동안,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2013년 8만명이라는 관객입장 기록을 세우며 명성을 지킨 가운데, 2014년 더욱 강력한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의리 있는’ 펜타포트가 뜨거운 여름, 자유로운 여름, 하나 되는 여름으로 3일간의 꿈같은 시간을 약속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출연진에 두근두근~!
화려한 출연진에 팬들의 마음이 설렌다. 해외 팀으로는 2000년대 이후 브릿팝계의 최강 밴드를 지키고 있는 ‘카사비안(Kasabian)’이 새 앨범과 함께 6년 만에 한국을 찾고, 2008년 펜타포트에서 처음 소개됐던 브릿팝의 3대 뮤지션 ‘트래비스(Travis)’도 6년 만에 다시 록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또 ‘The Great Escape’ 등의 곡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보이 라이크 걸스(Boys Like Girls)’가 첫 내한하며, 하드코어 펑크 메탈의 원조인 ‘수어사이덜 텐덴시즈(Suicidal Tendencies)’, 2000년대 감성 락밴드 ‘스타세일러(Starsailor)’가 원년 멤버들과 완전체로 돌아온다.
국내 라인업으로는 발라드에서 록까지 폭넓은 장르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공연의 신’ ‘이승환’이 작년 들국화에 이어 국내 레전드 뮤지션 자리를 이어간다. 또한 대한민국 헤비메탈의 원조 ‘크래쉬(Crash)’와 인디의 경계를 넘어선 뛰어난 라이브와 감성적인 음악으로 사랑받는 ‘어반자카파’, 그리고 록과 대중성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로맨틱펀치’와 슈게이징 모던록 밴드 ‘디어클라우드’가 함께 한다. 또 파워풀한 실력파 밴드 ‘피아’, 장르를 뛰어넘는 음악의 일렉트로닉 팝 듀오 ‘솔루션스’, 대중음악상 최우수상의 실력파 뮤지션 ‘페퍼톤즈’, 라이브의 절대강자 ‘데이브레이크’ 등이 뜨거운 여름을 예고한다.



★ 펜타포트 여기에서 즐긴다
올해 펜타포트의 무대는 ‘송도 달빛축제공원’이다. 달빛축제공원은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에서 500m거리에 있다. 지하철 1, 2, 7호선에서 연결이 쉽고, 다양한 시내버스와 광역버스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달빛축제공원에는 3천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캠핑장과 넉넉한 주차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 의리 있는 가격으로 즐긴다
펜타포트 100여 팀의 모든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3일권 가격은 18만7천원. 특히, 조기예매 할인, 펜타마니아 티켓의 이름으로 15~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인천 시민과 대학생, 군인들에게도 2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음악 팬들과의 ‘의리 있는’ 가격도 펜타포트만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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