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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찾아 힘차게 응원합시다

2014-09-01 2014년 9월호


우리 언제, 목 쉬게 외쳐 볼 것인가

경기장 찾아 힘차게 응원합시다


 


이제 아시아의 동쪽 끝, 대한민국 인천 연희벌에서 불 하나가 켜진다. 그 불은 이달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간 아시아대륙 전체를 환하게 비출 것이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스포츠 경기를 통해 아시아 각국의 찬란하고 다양한 역사, 문화, 전통, 종교 등을 한자리에서 펼쳐 보이는 장이다. 우정과 화합을 통하여 인류 평화를 추구하여 아시아가 하나 되는 의미를 품고 있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전체 회원국 45개국에서 1만4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36개 종목에서 439개 금메달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한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IT 강국 대한민국에서 치르는 대회답게 디지털, 정보화 등 최첨단 기술력을 보여주는 최고의 대회이자 GCF 본부를 유치한 개최도시로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환경 친화적 대회로 치른다.
또한 외형보다는 내용으로 알차고 재정 부담을 최소화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대회의 모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념과 종교, 민족의 갈등을 녹이는 평화의 제전 그리고 화합과 나눔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감동 대회로 치르기 위해 폐막일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런 잔칫상을 거하게 차려놔도 손님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인천시민 그리고 국민들은 경기장을 찾아 굵은 땀을 흘리는 각국 선수들을 응원해야 축제는 더욱 더 흥겨워진다. 우리 세대에 언제 다시 이런 빅 이벤트를 우리 지역에서 치를 것인가. 경기장을 찾아 목이 쉬도록 응원하고 신나는 구경을 실컷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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