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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시민토론회 외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시민 토론회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시민 토론회가 4월 2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인천의제 21 에너지 폐기물분과와 인천시 청소과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다. 이 시민토론회는 인천의 음식물쓰레기 정책이 얼마나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는가에 대한 가능성을 찾는 의미가 있다.
이날 주제발표는 허용구 시 청소행정과장, 지정토론자는 김진한 인천전문대 교수, 윤하연 인천발전연구원 환경생태연구실장, 지순범 경기특장개발 대표, 윤원식 남동구 청소과장 등 시민과 기업, 전문가가 고르게 참여하였다.
이 날 주로 논의된 내용은 생활쓰레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재활용하는 방법과 수거 방법 정착에 관한 논의였다. 아울러 우리시의 골목골목을 청결히 유지토록 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기초의제 21 추진관계자 워크샵 개최
인천에서는 이제 5개 군·구에서 의제 21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2일과 3일 양 일간에 걸쳐 서구에 있는 공무원교육원에서 각 기초자치단체의 의제 21 관계인사가 모여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아직도 의제 21을 시민단체 혹은 행정기관의 하부조직으로 여기는 등 의제 21 정신에 대해 근본적인 시각이 없는 관계자도 있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필요성을 공감하고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계양구와 남구는 이미 의제 21을 추진중이며 남동구와 서구가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가운데 연수구와 부평구, 그리고 강화군이 추진의지를 적극 표명하였다.
승기천 되살리기 설계 간담회 실시
인천의제 21 물·생태·도시계획분과와 승기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승사모)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승기천 살리기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시 종합건설본부에서 기초 및 실시설계를 진행중이며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일부구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천을 살리는 일은 무엇보다도 개념정립과 설계가 중요하다. 물·생태·도시계획 분과와 승사모에서는 설계에 시민과 관내 기업의 의견을 적극반영하기 위한 설명회와 간담회를 연속 실시하여 진정으로 시민에게 되돌려주는 하천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전달, 설계에 적극 반영토록 촉구하였다.
전국 지방의제 21 물관리 워크샵 개최
2003년은 UN이 정한 물의 해이다. 이에 따라 지난 3월에는 일본 교토 일원에서 세계 물포럼이 열려 물에 관한 전반적인 논의가 있었다. 이 물포럼에서 논의된 세계 물관리 동향을 전하고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물관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지난 5월 29, 30일 양일 서구 공무원 교육원에서 있었다.
전국에서 150여명의 인원이 참가한 이 자리에서는 하천과 강 유역의 통합관리, 물 절약, 물의 재 이용, 강 살리기 등 다채로운 논의와 행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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