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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만든 장애인의 손과 발
2001-05-15 2000년 4월호
인천시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가 함께 전국 최초로 장애인을 위한 지도를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지도에는 장애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 1만여 곳과 간선도로망이 꼼꼼하게 기록되어 있다.
매일 230명이 시내 구석구석을 직접 발로 누비며 만든 이 지도는 조사 작업에 앞서 장애인 복지분야의 실무자를 운영팀으로 구성하고 대학교수·도시계획전문가·건축 설계사 등 각계 각층의 전문위원단의 자문을 받을 정도로 전문성을 갖추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지도는 관내 동사무소와 각종 행정기관을 비롯해서 장애인과 기관·단체 등에 배포하는 한편 누구나 쉽게 안내 지도를 검색할 수 있게 인터넷으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침 오는 6월에 전국장애인체전이 인천에서 치러지기 때문에 이 안내지도가 장애인들에게 인천 구석구석을 알리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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