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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보 시스템 Y2K추진 보고회
2001-05-15 1999년 6월호
우리시는 컴퓨터가 2000년을 인식하지 못해 생기는 문제(이하 'Y2K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현안 사항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를 빠른 시일내에 해결하기 위해 남기명 행정부시장 주재하에 비정보시스템 분야의 Y2K 추진보고회가 지난달 6일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원, 의료, 상·하수도 및 교통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8개 분야의 실·국장이 참석해 소관분야의 Y2K 추진현황 및 향후대책을 보고했다.
우리시는 'Y2K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분야에 대해서는 추경예산에 총 6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8월까지는 해결을 완료해 Y2K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요소를 없애기로 했다. 또 병·의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문제해결에 관심이 없는 병원장에 대해서는 언론에 공개하는 등 Y2K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Y2K 문제해결의 원활한 추진과 철저한 관리를 위해 진척도를 매주 점검하고 단계별 추진상황에 대한 실무회의를 매월 개최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나가는 등 Y2K 문제해결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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