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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표 특산물은 강화인삼, 유원지는 월미도

2001-05-15 1999년 4월호

인천시민중 55%정도가 가장 이상적인 자녀수로 1남1녀를 들었다.

자녀가 없어도 좋다는 응답자도 9%이상이나 됐다. 그러나 남아선호 사상이 여전히 남아있어 90%이상이 가능하면 남아가 있는 것이 좋다고 답변했다.

우리시에서 복지정책 방향설정과 다양한 계층에 대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위해 지난 98년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표본조사가구 4천500가구 내에 상주하는 만 15세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가족, 소득과 소비, 노동, 환경 등 49개 항목에 대해 직접 면접조사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다.

인천의 교육정책·전반에 대한 의견 중 만족한다는 사람은 8%에 그친반면 32%가 불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이유로는 교육여건 열악, 교육서비스 부족, 교통시설불편 등을 들었다. 또한 자녀들의 대학진학에 대해서는 30% 이상이 반드시 대학을 보내겠다고 답변해 자녀교육에 강한 열의를 나타냈다.

공무원이 대민업무 처리시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과제로는 불친절이 35%로 가장 높았고, 업무처리절차 복잡 29%, 전문지식부족이 12%로 향후 직장교육 또는 직무 연찬 등을 통해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조사됐다. 시 정책수립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문으로는 환경정책이 22%, 교통 17%, 청소년문제 13%, 지역경제 개발 및 치안유지가 11%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인천을 대표하는 특산물로는 44%가 강화인삼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고 응답했으며 다음으로 강화 화문석 19%, 각종해산물 18%, 새우젓 4% 순서로 응답했다.

대표적 관광지로는 월미도를 36%가 꼽았고 다음은 강화 마니산 19%, 송도유원지 18% 순이었다. 인천대공원은 4%로 아직은 시민에게는 덜 알려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천을 대표하는 상징물로는 맥아더 동상이 35%, 인천 상륙작전기념관 20%, 100주년기념탑 11%, 부두 10% 등으로 나타났다. 우리시는 올해 사회통계조사에서는 98년도에 조사하지 못한 청소년들의 고민 상담대상, 직업선택요인, 우선 해야 할 복지정책 등 37개 항목을 함께 조사해 복지방향 설정에 참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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