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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남녀차별 발 못 붙인다
2001-05-15 2000년 4월호
우리시는 지난달 21일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구·군 인사·교육·복무·여성정책업무담당과장과 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녀차별금지및구제에관한법률' 설명회를 가졌다.
아직도 우리사회에 남아있는 남녀 차별적인 사회구조와 의식으로 인해 기회와 대우면에서 여성을 제한하거나 배제하는 등 남녀차별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우리시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설명회는 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특별보좌역 박계현 검사와 인천대학교 김학준 총장을 초청해 관련법령에 대한 설명과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박계현 검사는 '남녀차별금지및구제에관한법률'의 목적과 남녀차별 유형 등을 상세히 설명했고 김학준 인천대 총장은 21세기 정보화사회에서 여성 능력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남녀차별 의식을 개선하고 성희롱 예방을 위한 필요한 조치 등을 강구해 여성들이 불이익을 받지않고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평등한 위치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직장분위기 개선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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