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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도 자동차 경매 시작
2001-05-15 2000년 4월호
'이 차 값이 제대로 매겨진 걸까.'
중고자동차를 팔거나 혹은 사보았던 이라면 한번쯤 이런 '찜찜한' 기분을 맛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인천 최초로 자동차 경매장이 개설되었기 때문이다. 인천자동차 경매장이 지난 3월 27일 부평구 십정동에 터를 잡고 테이프를 끊었다.
이곳에서는 소비자가 차를 내놓으면 먼저 전문가가 자동차를 점검하고 검사한 후 경매 참가자에게 고지하기 때문에 누가 보아도 적정한 자동차의 가격이 정해진다.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믿고 거래할 수 있고 사후처리도 확실하다.
매매자동차를 관리하고 중고차 매매관리 대장을 작성하고 보존해서 투명한 관리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자동차 경매장이 개설됨으로써 앞으로 인천의 중고자동차 거래시장에서는 적정한 가격이 형성되고 또 수급조절과 매매질서가 제대로 잡힐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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