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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화장실, 우리손으로
2001-05-17 2000년 10월호
아름답고 쾌적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어느 곳에서나, 누구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인천을 만들기 위한 ‘시민의 눈’이 생겼다. ‘화장실문화 인천시민연대’ 창립대회 및 ‘아름다운 화장실 명예감시단’ 발대식이 지난달 8일 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준 월드컵문화시민 운동인천시협의회 회장, 김성숙·허경자 화장실문화 인천시민연대 공동대표 및 회원, 명예감시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아름다운 화장실을 우리 손으로 가꾸자는 다짐을 했다.
11개 시민단체회원들로 구성된 ‘화장실문화 인천시민연대’는 공중화장실 실태와 시민의식을 조사하고 불량 화장실을 고발하는 등 민간 차원의 화장실 문화개선운동을 주도할 계획이다. 화장실 문화 개선운동을 통해 우리시의 질서, 친절, 청결 수준은 한단계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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