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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제 21 전국대회 개막
2001-05-17 2000년 10월호
새로운 사회전형인 지방의제 21을 준비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제2회 지방의제 21 전국대회가 지난달 27일 우리시 건설기술교육원에서 막을 올렸다.
지난해 제주도에서 제1회 대회가 개최된 후 전국협의회가 출범해 준비한 첫 번째 전국대회인 셈이다. 이번 대회는 '새천년의 선택, 지방의제 21'이란 주제와 '한민족의 새천년 - 함께, 푸르게, 함께 살기좋게, 함께 활기차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명자 환경부장관, 최기선 시장, 이영환 인천시의회의장 등을 비롯해 전국 16개 광역 자치단체 지방의제21 관계자 등 모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수도권매립지 등 인천환경시설 현장 답사가 실시됐고, 29일 폐회식에서는 지방의제의 과제를 담은 '지방의제 21 인천선언문'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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