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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코드, 인천 상징 ‘ICN’으로
2001-05-21 2000년 12월호
인천국제공항의 공항코드(3-Letter Location Identifier)가 인천을 의미하는 ICN으로 공식 확정됐다. 우리시는 그 동안 수 차례에 걸쳐 건교부와 관련 기관에 인천국제공항의 명칭을 ICN으로 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 11월 9일 공항코드 결정권자인 국제항공운송협회인 아이아타(IATA)는 인천국제공항의 정식 코드를 ICN으로 제정·부여했다고 밝혔다.
공항코드는 항공사간의 메시지 전송이나 운항스케줄, 항공권 예약, 수화물표 등 상용 항공운송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공식 인정된 공항 명칭이다. 아울러 김포국제공항의 공항코드는 서울을 의미하는 기존의 SEL에서 GMP로 변경됐다.
인천국제공항이 인천을 의미하는 ICN이라는 공항코드를 정식으로 부여받게 됨에 따라 인천이라는 도시 이름이 국제적인 항공물류의 중심도시로 세계인들 속에 널리 알려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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