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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단둥 뱃길 열렸다
2001-05-21 1998년 8월호
인천과 단둥을 잇는 카페리 취항식이 지난달 24일 인천항에서 있었다. 이날 취항식은 쟝티이엔 주한 중국대사, 최기선 인천시장, 인천해양수산청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취항한 카페리호는 한·중 합작회사인 단둥국제항운유한공사에서 405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동방명주호를 운항한다. 인천과 단둥의 284마일을 16시간 정도 운항하게 되는데 매주 2회 화·금요일 인천을 출발해 수·토요일 단둥에 도착하며 단둥에서는 일요일과 목요일에 출발한다.
인천과 단둥을 잇는 항로는 인천-대련 항로보다 직접비용이 30%, 운항시간 4시간 정도가 절감돼 물류비용 절감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인천과 단둥을 잇는 카페리호의 취항으로 우리 인천은 환황해권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더욱 굳건히 하게 됐다.
이번에 취항한 카페리호는 한·중 합작회사인 단둥국제항운유한공사에서 405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동방명주호를 운항한다. 인천과 단둥의 284마일을 16시간 정도 운항하게 되는데 매주 2회 화·금요일 인천을 출발해 수·토요일 단둥에 도착하며 단둥에서는 일요일과 목요일에 출발한다.
인천과 단둥을 잇는 항로는 인천-대련 항로보다 직접비용이 30%, 운항시간 4시간 정도가 절감돼 물류비용 절감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인천과 단둥을 잇는 카페리호의 취항으로 우리 인천은 환황해권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더욱 굳건히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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