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호 보기
인천세계무역센터 추진 대책회의
2001-05-21 1998년 7월호
지난 4월 우리 인천에 인천세계무역센터 설립이 결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인천세계무역센터 설립추진에 따른 대책회의가 지난달 9일 최기선 시장을 비롯, 세계무역협회 이희돈 부총재, 인천무역센터 설립위원 U.E.T KOREA 박수천 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희돈 부총재는 “장기적으로 인천무역센터가 서울무역센터를 흡수하고 기존의 부산·광주와의 연결방안을 모색해 그 중심기지로서 독보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북한문제가 진전됨에 따라 평양무역센터와의 상호협력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인천무역센터 건립은 영종도, 송도신도시, 대우센터내, 동아매립지 등 4개 장소를 대상지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인천세계무역센터는 세계무역센터에서 자본을 직접 투자해 설립하기로 했는데 이는 세계에서 유일한 것이다. 또한 무역센터는 금융, 정보통신, 레저 등을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데 인천은 그중 정보통신분야를 특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인천세계무역센터는 재정분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인데 투자규모는 5억~8억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중국·러시아가 개방됨에 따라 동북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므로 뉴욕항만청과 인천항만청간의 협의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무역센터 업무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날 회의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송도 신도시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인천의 성장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이희돈 부총재는 “장기적으로 인천무역센터가 서울무역센터를 흡수하고 기존의 부산·광주와의 연결방안을 모색해 그 중심기지로서 독보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북한문제가 진전됨에 따라 평양무역센터와의 상호협력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인천무역센터 건립은 영종도, 송도신도시, 대우센터내, 동아매립지 등 4개 장소를 대상지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인천세계무역센터는 세계무역센터에서 자본을 직접 투자해 설립하기로 했는데 이는 세계에서 유일한 것이다. 또한 무역센터는 금융, 정보통신, 레저 등을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데 인천은 그중 정보통신분야를 특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인천세계무역센터는 재정분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인데 투자규모는 5억~8억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중국·러시아가 개방됨에 따라 동북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므로 뉴욕항만청과 인천항만청간의 협의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무역센터 업무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날 회의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송도 신도시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인천의 성장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 첨부파일
-
- 다음글
- 임업협동조합 준공식
인천광역시 아이디나 소셜 계정을 이용하여 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전체 댓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