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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종합 예술제
2001-05-22 2000년 12월호
표현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이 평소에 배우고 익힌 재능을 표현하는 무대가 열렸다. 지난달 9일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우리시 장애인복지시설의 원생들과 자원봉사자들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인천시 장애인 종합예술제'가 열렸다.
인천광명원, 명화원, 명심원, 성린재활원, 성동원, 예림원, 은광원, 장봉혜림재활원 등 8개 복지시설에서 원생, 가족, 직원,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평소 힘을 합쳐 익혀온 스포츠댄스, 사물놀이 등을 흥겹게 펼쳐 보였다.
아울러 가수 유열 씨를 비롯해 50여명의 찬조출연자들이 장애인 잔치의 흥을 돋웠다.
이날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통합이 이루어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랑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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