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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인 협동화사업 기공식

2001-05-22 2000년 12월호

경인지역소재 여성기업 11개 업체가 참여한 인천여성기업인 협동화사업 기공식이 지난달 14일 열렸다. 남동국가산업단지내에 1만천667㎡(5천929평)에 공장집단화 사업형식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인천중소기업청에서 처음으로 여성기업인들의 협동화 추진사례로 시범 실시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 108억여원이 투입될 이번 사업은 올해는 (주)알본 등 4개 업체가 1차 착공하고 2001년 3월에 (주)영광정밀 등 7개 업체가 착공해 내년 12월에 준공 및 입주할 계획이다.

이번 협동화 사업으로 참여기업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고용증대·투자촉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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