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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터미널 화장실, '안방같아요'

2001-05-21 2000년 11월호

좀 예민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면 여행길에 나서기 전 제대로 화장실에 갈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기 마련이다. 그러다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안방처럼 깨끗한 화장실을 만났을 때의 희열이란….

2001년는 한국방문의 해, 그리고 2002년에는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대회가 우리시에서 개최된다. 외국인들에게 수준 높은 화장실 문화를 보여주는 것은 우리시,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 나라의 얼굴을 빛내는 일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한국방문의 해와 2002년 월드컵대회를 대비해 공중화장실 문화수준 높이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공사에서는 '제3회 전국공중화장실 Best 5'를 선정했다. 그 결과 우리시의 연안여객터미널 화장실(중구 항동)이 '우수화장실'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관광공사는 전국 50개 단체에서 129개소를 추천받았다.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 5개소, 특별 1개소, 우수 9개소 등을 선정했다.

우리시에서는 인천대공원과 연안여객터미널 등 2개소를 추천했는데 연안여객터미널 화장실이 우수 화장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연안여객터미널 화장실은 11월 10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상패와 명패를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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