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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군소식 - "강화군, 옹진군"

2001-05-23 1997년 6월호

□ 강화군 - 미법리 '범죄없는 마을'로 지정
지난 한해동안 단 1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는 강화군 삼산면 미법리가 인천지방검찰청으로부터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돼 지난 달 12일 자랑스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철규 정무부시장, 최병국 검사장, 김선흥 강화군수를 비롯해 윤명길 군의회의장, 김찬치 강화경찰서장,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미법리는 10가구에 25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작은 섬마을이다. 마을주민 전체가 범죄전력이 없고 확고한 국가관과 남다른 애향심으로 주민들간에 서로 믿고 상부상조하는 마을로 알려져 있다.

부상으로 받은 5천만원으로 마을 안길 포장을 하기로 해 마을주민들은 '범죄없는 마을'의 명예는 물론 숙원사업도 해결하는 경사를 맞았다. 한편 제34회 법의 날을 맞아 이 마을 정영길 이장과 장세환 지도자는 민생치안 업무와 준법풍토 조성 등 범죄없는 마을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옹진군 - 작은 섬 주민과의 사랑방 대화
조건호 옹진군수는 지난 달 9일 '시민존중행정'의 일환으로 덕적, 자월에 이어 북도면 모도를 방문, 작은 섬 주민과의 사랑방 대화를 가졌다.

이번 사랑방 대화는 면소재지 도서가 아닌 외딴 섬에 살고 있는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들어 군정에 반영하고 주민들의 소외감 해소 및 안정감 부여에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군민에게 책임고 만족을 주는 군정', '시민존중행정', '대대적인 섬 관광개발', '경쟁력 10% 높이기' 추진 등 지역발전과 군정 중점추진시책을 직접 설명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수산, 건설·주택, 세무·지적, 일반행정, 보건위생 등 5개반으로 구성된 이동 군청운영반은 북도면을 방문, 민원해결을 위해 행정상담도 실시했다. 이번 방문 때는 병원선 의료팀도 함께 들어가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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